대통령의 아버지들(윤보선 아버지 윤치소) 제2부

 

 

 

 

 

 

4대 대통령 윤보선 재위기간

1960년 8월 13일 ~ 1962년 3월 24일

 

윤보선 대통령

윤보선 대통령 젊은시절

윤치소의 사촌형 윤치호

윤보선 대통령 아버지 윤치소

 

윤보선의 아버지는 윤치소 (1871년 8월 25일 ~ 1944년 2월 20일 ) 

 

윤치소는 구한말 아주 명망있는 집안으로 개화기 시절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윤치호(1865년 1월 23일 ~ 1945년12월 6일, 독립신문 창립맴버 이면서 친일로 전향) 의 사촌 동생이다.

 

 

이 집안 대대로 유복한 명문가문 이었으며, 윤치소는 조선말에 사헌부감찰(관원의 기강을 감찰하는 역활), 순무영 별군관(훈련도감등에 소속된 군관들로 궁성밖 순라등이 주요임무), 휘릉참봉(묘를 관리)등을 역임 하였다,

 

윤치소는 동학혁명 당시 충청도에서 동학토벌군에 참여하기도 하였으며, 사업수완 또한 뛰어나 경성방직 회사를 설립하고 경성신문사를 창간 하였다.

 

 

경성방직회사, 경성방직회사에서 12시간 교대로 일하는 여공들

경성신문사

경성신문

 

기업가와 관료로서 동시에 활동하는 윤치소는 1905년 을사조약 이후 관직을 사퇴하고 고향 충청도 아산서 만석군 대지주로  가산을 관리하는 일에 전념한다.

 

 

일제 강점기 이후로는 광업주식회사와 동양서원 출판사 경성직뉴 주식회사 등 기업가로서 활동하다가 또 여러학교를 설립하기도한다.

 

경성직뉴 주식회사

동양서원

 

 

 

 

 

 

 

 

 

일제 강점기 말이되면 친일의 길을 걷게 되는데, 조선 총독부에서 갑부 윤치소를 가만히 둘리가 없었다.

 

윤치소는 조선 총독부에 국방기금으로 거액의 돈을 여러차례 기부하는데 사촌형 윤치호 역시 조선 총독부를 위해 일한적이 있다.(윤치소는 친일 인명 사전에 등재되었다)

 

윤보선의 아버지 어머니

 

그러나 윤치소의 아들 윤보선은 일제 강점기 조선 총독부의 러브콜을 계속 거절하였고  창시계명 조차 끝까지 하지 않았다.

 

 

그당시 창시계명 거부는 사회에서 매장되는 그런 일이었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윤치소는 해방되기 1년전 1944년에 사망하였다.

 

 

충남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 윤보선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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