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62 라일락이 질때 - 가사, 이선희 라일락이 질때 / 이선희 안녕이라는 인사는 내게 단한번도 말하지 않았어도 나는 느낌으로 알수있었지 이제 다시는 만날수 없음을 변해가는 너의 마음이 내게 날카로운 흔적을 남겨도 보고픈건 미련이 남아서일거야 이제 내 품에서 벗어나고 있네 돌아보지마 내가 안타까워서 혹시라도 눈길주지마 생각하지도마 또 다른 내 삶에서 나와 함게 했던 그 기억들을 다시는 만질 수 없겠지 따스한 너의 체온을 변해가는 너의 마음이 내게 날카로운 흔적을 남겨도 보고픈건 미련이 남아서 일거야 이제 내품에서 벗어나고 있네 돌아보지마 내가 안타까워서 혹시라도 눈길주지마 생각하지도마 또 다른 내 삶에서 나와 함께 했던 그 기억들을 다시는 만질수 없겠지 따스한 너의 체온을 https://www.youtube.com/watch?v=iyPlKmg.. 노래 2024. 2. 12. 송창식 - 밤눈 / 가사 밤 눈 작사 / 최인호 작곡 노래 / 송창식 한 밤중에 눈이 내리네 소리도 없이 가만히 눈감고 귀 기울이면 까마득히 먼데에서 눈 맞는 소리 힌 벌판 언덕에 눈 쌓이는 소리 당신은 못 듣는가 저 흐느낌 소리 힌 벌판 언덕에 내 우는 소리 잠만 들면 나는 거기엘 가네 눈송이 어지러운 거기엘 가네 눈발을 흩치고 옛 얘길 꺼내 아직 얼지 않았거든 들고 오리라 아니면 다시는 오지도 않지 한 밤중에 눈이나리네 소리도 없이 눈 내리는 밤이 이어질 수록 한 발짝 두 발짝 멀리도 왔네 2023.12.17 - [노래] - 박인희 - 목마와 숙녀 / 가사 박인희 - 목마와 숙녀 / 가사 목마와 숙녀 / 박인희 (木馬와 淑女) 한자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나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 한다... 노래 2024. 1. 11. 박인희 - 목마와 숙녀 / 가사 목마와 숙녀 / 박인희 (木馬와 淑女) 한자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나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 한다.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거저 방울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 상심한 별은 내 가슴에 가벼웁게 부숴진다. 그러한 잠시 내가 알던 소녀는 정원의 초목 옆에서 자라고 문학이 죽고 인생이 죽고 사랑의 진리마저 애정의 그림자를 버릴때 목마를 탄 사랑의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세월은 가고 오는것 한때는 고립을 피하여 시들어가고 이제 우리는 작별하여야 한다. 술병이 바람에 쓰러지는 소리를 들으며 늙은 여류 작가의 눈을 바라보아야 한다. 등대.... 불이 보이지 않아도 거져 간직한 페시미즘의 내일을 위하여 우리는 처량한 목마 소리를 기억하여야 한다. .. 노래 2023. 12. 17. 정태춘 - 서해에서 / 가사 서해에서 / 정태춘 눈물에 옷자락이 젖어도 갈 길은 머나먼데 고요히 잡아주는 손 있어 서러움을 더해주나 저 사공이 나를 태우고 노 저어 떠나면 또 다른 나루에 내리면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서해 먼 바다위로 노을이 비단결 처럼 고운데 나 떠나가는 배의 물결은 멀리 멀리 퍼져간다 꿈을꾸는 저녁 바다에 갈매기 날아가고 섬 마을 아이들의 웃음소리 물결따라 멀어져간다 어두워지는 저녁에 바다에 섬 그늘 길게 누워도 뱃길에 살랑대는 바람은 잠잘줄을 모르네 저 사공은 노만 저을뿐 한마디 말이 없고 뱃전에 부숴지는 파도 소리에 육지소식 전해오네 뱃전에 부숴지는 파도 소리에 육지소식 전해오네 2022.09.29 - [노래] - 정태춘 - 92년 장마, 종로에서, 가사 (ft 조용필급 레전드) 정태춘 - 92년 장마, 종로.. 노래 2023. 10. 25. 나훈아 - 기장 갈매기 / 가사 기장 갈매기 / 가사 동쪽에서 바라보면 여섯개로 보이고 서쪽에서 쳐다보면 다섯개로 보이는 오륙도 돌고돌며 나래 치는 내가 바로 내가 바로 기장 갈매기다 사랑 따윈 누가 뭐래도 믿지 않는다 이별 따윈 상관없다 떠나든 말든 어차피 사랑이란 왔다가는 파도처럼 가버리면 그만 인거야 오늘은 해운대서 사랑을 하고 내일은 영도에서 이별을하고 또 다시 남천동에 밤을 꼬신다 내가 바로 기장 갈매기다 내가 바로 기장 갈매기다 내 청춘은 누가 뭐래도 의리 하나다 빈 주머니 상관없다 없어도 그만 어차피 인생이란 밀물처럼 왔다가 썰물처럼 가버리는것 오늘은 다대포에서 낙조에 취하고 내일은 송도에서 일출에 잠깨고 내친김에 광안대교 접수를 한다 내가 바로 기장 갈매기다 내가 바로 기장 갈매기다. 2023.08.01 - [스타 이슈].. 노래 2023. 7. 29. 나훈아 - 맞짱 / 가사 맞짱 - 나훈아 세월을 이길 장사 어디에 있겠소 어느 누가 세월을 막을 수 있겠소 눈 한번 깜박이면 벌써 이 만큼 돌아보면 벌써 저 만큼 아 사랑은 이제부터 시작인데 아 청춘도 아직 시퍼런데 아아아 세월아 맞짱한번 뜨고싶다 아 아 웃프다 인생아 세월을 돈을 주고 살수있다면 누구라도 천년을 사려고 않겠소 새벽닭 울어대면 또 하루 시작 노을 꽃 피면 하루는 안녕 아 사랑은 끝나지도 않았는데 아 청춘도 아직은 펄펄한데 아 세월아 맞짱 한번 뜨고 싶다 아 아 웃프다 인생다 노래 2023. 7. 29. 사의찬미 - 가사 윤심덕 사의찬미 / 가사 노래 / 윤심덕 원곡 / 다뉴브강의 잔물결 / 이바노비치 곡 광막한 광야를 달리는 인생아 너의 가는 곳 그 어데냐 쓸쓸한 세상 험악한 고해에 너는 무엇을 찾으러 가느냐 눈물로 된 이 세상에 나 죽으면 그만일까 행복 찾는 인생들아 너 찾는 것 허무 웃는 저 꽃과 우는 저 새들이 그 운명이 모두 다 같구나 삶에 열중한 가련한 인생아 너는 칼 우에 춤추는 자도다 눈물로 된 이 세상에 나 죽으면 그만일까 행복 찾는 인생들아 너 찾는 것 허무 허영에 빠져 날뛰는 인생아 너 속였음을 네가 아느냐 세상의 것은 너에게 허무니 너 죽은 후에 모두 다 없도다 눈물로 된 이 세상에 나 죽으면 그만일까 행복 찾는 인생들아 너 찾는 것 허무. 이렇게 처절한 가사와 슬픈곡이..... 옛날이나 지금이나 사람이 사.. 노래 2023. 6. 26. Il - Mondo (일 몬드)나의 현실은 힘들어도 세상은 어김없이 돌아간다 Il - Mondo Non ho pensato ate Ho aperto gli occhi per guardare intorno a me E intorno a me Girava il mondo come sempre Gira, il mondo gira Nello spazio senza fine Con gil amonri dppena nati con gli amon gia finiti un mondo Soltanto adessso, io ti guardo Nel tuo silenzio io mi perdo E sono niente accanto a te il mondo Non si e femato un nomento La notte insehue sempre il giomo Ed il giomo verra G.. 노래 2023. 5. 29. 여러분 - 가사 (윤복히) 여러분 작사 / 윤복희 네가 만약 괴로울때면 내가 위로해 줄께 네가 만약 음음 서러울 때면 내가 눈물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때 내가 내가 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 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오오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야 네가 만약 외로울 때면 내가 친구가 될께 네가 만약 기쁠때면 내가 웃음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때 내가내가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 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오오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나는나는 너의 기쁨이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오오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야 나는 .. 노래 2023. 5. 26. 최백호 - 애비 / 가사 애비 / 최백호 가뭄으로 말라터진 논바닥 같은 가슴이라면 너는 알겠니 비바람 몰아치는 텅빈 벌판에 홀로 선 솔나무 간은 마음이구나 그래 그래 그래 너무 예쁘다 새하얀 드레스에 내 딸 모습이 잘살아야 한다. 행복해야한다 애비 소원은 그것 뿐이다. 아장아장 걸음마가 엊그네 같은데 어느새 자라 내 곁을 떠난다니 강처럼 흘러버린 그 세월들이 이 애비 가슴속엔 남아 있구나 그래 그래 그래 울지마라 고운 드레스에 얼굴이 질라 참아야 한다 참아야 한다 애비 부탁은 그것 뿐이다. 애비 (최백호 작사 .곡 / 노래) 는 최백호 가수님이 사랑하는 하나뿐인 딸 최솜 이를 생각하고 지은 노래하고 합니다. 노래 가사에 애비(아버지)의 사랑이 듬뿍 담겨있다. 2023.05.07 - [나누고 싶은 글] - 최백호 - 김자옥과 이혼.. 노래 2023. 5. 9. 어느 여배우 에게 / 가사 최백호 (ft. 김자옥) 어느 여배우 에게 / 최백호 울지 않아도 눈물이 가득했지 검은 두 눈엔 항상 코트 깃에는 바람만 차가웠지 그래도 슬픔을 가리진 못했어 그 모습 가슴에 품고 잠 못 이루던 젊은 내 모습이여 그토록 세월이 흘러도 아련한 그림자로 남아있는 여인이여 여인이여 젊은날의 로맨스여 불이 켜지고 모두들 떠나가도 텅 빈자리에 남아 흩날리던 그대의 긴머리를 가슴에 새기며 두 눈을 감았지 이제는 낡아버린 아쉬운 청춘의 서글픈 꿈이여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흑백의 사진처럼 남아있는 여인이여 여인이여 젊은 날의 향기여 최백호 가수님은 누구도 흉내낼수 없는 음색을 가지고 있다. 어느 여배우에게 (작사 작곡 노래 / 최백호) 이 노래는 아마 배우 김자옥을 못 잊고 만드는 노래는 아닐지 ? 다정한 목소리와 소녀같은 김자옥을 못잊어서 .. 노래 2023. 5. 9. 춘몽 - 가사, 박서진 신곡 춘몽 / 박서진 작사 / 한시윤 작곡 / 정경찬 살다보면 모든것이 잡힐듯 다가와도 살다보면 모든것이 더없이 떠나간다 무정세월은 한바탕 꿈이로다 타오라버린 청춘이여 머물다가는 세상 미움은 덮어두고 타는 불꽃이 가는대로 놀아보세 까만 잿더미 사라지거든 그저 공수래공수거 꿈이로다 살다보면 무엇이든 다알듯 애기해도 살다보면 무엇이든 놓치고 지나 치더이다 무정세월은 한바탕 꿈이로다 타올라버린 청춘이여 머물다가는 세상 미움은 덮어두고 타는 불꽃이 가는대로 놀아보세 까만 잿더미 사라지거든 그저 공수래공수거 꿈이로다 ▶장구의 신 박서진 가수가 '춘몽'이라는 신곡을 내놨네요 들어보니 참 마음에 와 닿는것 같습니다. 박서진 가수는 착하고 인성도 참 좋은 가수인것 같아요. 2024.01.07 - [나누고 싶은 글] - 전두.. 노래 2023. 5. 2.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