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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사퇴 - 여직원성추행

행복한글쓴이 2020. 4. 23.

오거돈   부산시장이   성추행   사실을   스스로    공개하며   23일   사퇴했다.

 오 시장  이   지난해   자신의   성추행   의혹   제기에    "소도 웃을" 일이라고

100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겠다  며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였다

 

오 시장은   오늘    오전   부산시청   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한 사람에게    5분  정도의    짧은   과정에서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했다"  

 해서는   안될   강제추행으로   인정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  고  밝히며 사퇴를 선언했다.

 

오 시장은    잘못을   안고  시민   여러분들께서   맡겨주신   시장직을   계속   수행한다는  것은

부산시장   으로서의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허물을 제가 짊어지고"

용서를   구하면서   나가고자    한다 

 책임지는   모습  으로    피해자   분들께  사죄  드리고 " 참회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오거돈    시장의    성추행   의혹은   지난해에도   제기됐었다.

 지난해   10월   페이스북을   통해   일각에서   제기된    성추행    의혹에   "소도 웃을 " 가짜뉴스

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오 시장은   그러면서   "10억원이든  100억원이든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  말했다.

 

또 "가짜뉴스는   척결해야   할   사회악으로    소도 웃을  가짜뉴스에    대해   형사  고발부터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  고말했다  

 오 시장이  23일   사퇴  하면서   6개월여  만에  성추행   의혹은   사실로   드러났다.

 

부산  소식통  에   따르면    한    언론사가   오 시장과   피해자    사이의    피해확약서를   확보했으며  

이   언론사가   이를    보도하기    직전   오 시장이   스스로   사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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