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희 첫 남편은 누구? 남진과는 무슨관계? (ft. 미니스커트, 윤항기, 여러분)

 

 

우리나라에 최초로 미니스커트를 유행시키 가수 윤복희님의 

첫 남편과 오빠 윤항기와 그녀의 재산에 대해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윤복희

 

 

 

윤복희는 1946년(77세) 충청남도 보령군에서 태어나, 어릴적 가족이 모두 서울로 이주하였다.

 

 

윤복희와 오빠 윤항기

 

 

윤복희의 아버지(윤부길 1912 ~ 1957년)는 서울음대를 나와 일본 동경음대를 졸업하여 우리나라 최초로 오페라(그당시는, 가무극이라 칭함)를 시작하여, 견우직녀, 콩쥐팥쥐를 공연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윤복희의 아버지는 관객들과 더 소통하고 싶어 오페라 대신 자신의 이름을 딴 <부길부길 쑈> 라는 극단을 1941년에 창단하여 극작 제작,연출, 감독, 출연까지 맡아서 하면서,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 중국등지에서도 고연을 하였다고 한다.

 

 

어머니 또한 일본에서 유학중 가정학과를 다녔는데 우연히  최승희 (당대 유명한 무용가, 이후,북한 무용수)에게 무용을 배우며 국악도 익혔으며, 윤복희 아버지 (윤부길)도 일본 유학중 두사람이 만난것이다.

(아버지는 성악을 전공, 어머니는 국악과 무용을 하였다고 한다)

 

 

 

 

 

윤복희의 어린시절과 데뷔

윤복희가 7살 된던해에 어머니(30세)가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쇼크로인해 2년동안 아프다가 돌아가셨다고 한다.(윤복릐 9살)

 

 

그때가 6.25전쟁 바로 직후였으며 그때부터 윤복희는 뮤지컬 아역배우로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며 오빠(윤항기)를 학교에 보냈다고 한다.

(그당시 윤복희가 유일한 아역 배우였으며, 윤복희는 5살때부터 영화출연과 극장쇼에 나갔다고 한다)

 

 

아역 윤복희

 

윤복희는 극중 < 전쟁고아 구두 딱기 역활>을 하며

달을 보고울었어요

별을 보고 울었어요

어디 있나 내 어머니

불러도 대답없네(윤복희 아버지 작사 작곡)

이렇게 노래를 부르며 관객들이 모두 울었다고 한다.

 

 

아역 윤복희

 

 

윤복희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미 8군부대 쇼에 들어가가 오디숀을 보러가 해외 유명가수들 모창을 하였다고 한다.

(미 8군 부대도 윤복희 아버지가 죽기전에 창단하였다고 한다.)

 

 

오디션에서 '루이 암스토롱' 모창을 죽기 아니면 살기로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오디션에 합격하여 미 8군이 있는 전국각지를 돌아다니며 출연을 하였다고 한다.

 

 

윤복희는 60년대초 공연을 하고 월급으로 월 4만원을 받았고 그런돈을 모아  13살에 집을 사서 오빠에게 주고 윤복희는 외국으로 공연을 하러 떠나게 된다.

 

 

 

 

 

윤복희 '루이 암스트롱' 만남과 외국 공연 

 

1963년 루이 암스트롱이 우리나라 워커힐에서 공연을 하러 내한하였는데 한국에 오자마자 윤복희를 만나보고 싶어했다고 한다.

 

 

이유인즉슨,

미국에서 자신(루이 암스토롱)의 흉내를 잘 내는 꼬마 아이가 한국에 있다는 소릴 듣고 윤복희를 만나 흉내를 내보라고 하여 윤복희는 루이 암스트롱 앞에서 루이암스토롱 흉내를 내니깐 루이 암스트롱을 박장대소하며 좋아하면서, 2주동안 워커힐에서 공연을 하는데 자신의 게스트로 윤복희도 출연하여 뜌엣으로 서로 주고받으면서 노랠를 불렀다고 한다.

 

 

 

윤복희와 루이암스트롱

 

 

그리고 루이 암스트롱이 미국으로 건너가 윤복희에게 초정장을 보낸것이다.

암스트롱은 주급 400$과 학교도 보낸다는 제안을 한것이다.

 

 

윤복희는 미국으로 건너가 암스트롱과 필리핀 홍콩 싱가폴등지에서 공연을 하였는데, 단장이 출연진의 돈을 가지고 도망을 간것이다.

 

 

윤복희는 그래도 좌절하지 않고 같이간 언니들과 그룹(코리안 키튼즈)을 결성하여 영국 BBC 방송국에 출연하여 공연을 하였는데, 영국 신문에 크게 이슈가 되었다고 한다.

(코리안 키튼즈란 이름은 윤복희가 노래를 부를때 손을 많이 쓴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윤복희는 독일 대통령의 취임식에 초청이 되어 그곳에서도 공연을 하였으며, 이후 미국 라스베거스에 진출하게 된다.

 

 

윤복희(코리안 키튼즈) 영국 BBC 공연

1966년 코미디언 밥 호프 크리스마스공연 (빨간모자가 밥 호프)

 

 

그리고 코미디언 '밥 호프'가 크리스마스 특집에 나와달라고 제의를 하여 '밥 호프'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이다.

(그때 윤복희 나이가 19세 였으며, 1962년 부터 1982년까지 라스베거스에서 공연하였다고 한다.)

 

 

 

 

 

윤복희 오빠 윤항기와 미니스커트

윤복희는 미국에 있으면서 오빠 윤항기에게 여러번  연락을 해봐도 연락이 되질않아  메니저에게 일주일 휴가를 내어 1967년에 잠깐 한국으로 귀국하게 된다.

 

 

미국에 귀국한 윤복희는 옛날 남자친구에게 부탁하여 하나 오빠 윤항기를 찾게 된다.

오빠 윤항기를 찾고보니, 윤복희가 떠날때 오빠 앞으로 사준집은 다 날려먹고 아주작은 단칸방에서 네 식구가 살고있었다고 한다.

 

 

윤복희와 오빠 윤항기

 

 

그러나 쇼 제작자가 윤복희 리사이틀를 하자는 제의를 하면서 원하는 돈을 주겠다고 하자, 윤복희는 다시 오빠 집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회관에서 윤복희 첫 리사이틀을 한것이다.

(윤항기가 모 매체에 나와 어릴때 지지리 고생하였다는 말은 허구라고 윤복희는 말하였다)

 

 

 

윤복희 미니스커트

 

 

윤복희는 1967년 한국으로 들어와 명동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활보하였다.

(우리나라 미니스컷트를 유행시킨 장본인이다)

 

 

그리고 1975년에 윤항기는  '나는 어떡하라구' 라는 노래를 냈는데 그 노래가 힛트를 안되어서 동생 윤복희에게 도와 달라는 요청을 하게된다.

 

 

윤복희는 미국에서 다시 휴가를 내고 한국으로 돌아와  MBC 특집으로 직접 '나는 어떡하라구'를 부르고 오빠 윤항기와 '노래 하는곳에'를 튜엣으로 불러 그 노래들이 히트를 쳤다고 한다.

 

 

윤복희 윤항기 공연

 

1975년 미국에서 두번째 나왔을때 오빠 윤항기는 동생 윤복희가 두번째 해준집도 날려먹고 없애서, 윤복희는 다시 또 제작사를 찾아가 내년에 나와서 몸으로 떼우겠다(공연) 약속을 하고 선금을 받아 동부이촌동 아파트를 오빠에게 3번째 집을 사주었다고 한다.

(윤복희는 1976년 제작사와 한 약속으로 대한극장에서 리사이틀을 하게 되는데 교통사고가 나고만다.)

 

 

 

 

 

 

윤복희 '여러분'  

윤복희는 1979년 제3회 서울국제가요제에서  '여러분'으로 빅 히트를 치게 된다.

 

 

윤복희는 '여러분'이라는 노래가 빅히트를 칠줄을 몰랐다고 한다.

그리고  '여러분'이라는 곡은 윤복희가 간증을 하면서 만든곡이라고 하며, 

곡중에 '내가 위로해 줄께'에서 '내가'는 하나님을 뜻한다고 한다.

 

 

 

 

윤복희는 1976년 교통사고가 난 이후 故곽규석씨와 故하용조 목사의 도움으로 교회에 전념 하게되면서, 미국 일정을 3년간 모두 취소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故하용조목사의 권유로 뮤지컬 '빠담 빠담' 공연을 하였다고 한다.

 

 

 

 

 

윤복희 결혼 (첫 남편은 누구?)

윤복희는 가수 유주용와 결혼하여 미국 라스베거스에 신혼집을 차렸다

 

 

윤복희는 그 시절이 자신에게 있어서 가장 행복한 했으며

남편이자 동반자였고, 좋은 선생님이었다며, 자신이 공연을 할때 말고는 

두 사람이 항상 붙어있었다고 한다.

 

 

윤복희 유주용과 결혼

첫 남편 유주용과 윤복희

 

 

그리고 윤복희는 임신을 하게되는데 자연 유산이 되고만다.

 

 

이후 윤복희는 일하는 과정에서 남자 문재로 남편이 오해를 하게되고

윤복희도 자존심에 오해의 상황을 진실되게 남편 에게 말하지 못하고 

'사실이다' 라고 남편 유주용에게 말을 하고 만다.

 

 

그 일로 두사람 사이에는 계속 불화를 겪다가 결국 이혼을 하게된다.

 

 

첫 남편 유용주와 이혼을 한후 가수 남진과 교재를 하다.

1976년 남진과 결혼을 하여, 악성 루머에 시달리다 결국 결혼 3년만인 

1979년에 이혼을 하였다.

 

 

윤복희와 남진

이후 윤복희는 현재까지 싱글로 살고있다.

 

윤복희

 

 

 

 

윤복희 리즈

윤복희 맨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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