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 프로필
출생 = 1943년 4월 20일 (80세)
고향 = 충청북도 대전시
자녀 = 2남 2녀
학력
이화여자 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미국 조지타운 대학교 (졸업)
동아그룹 최원석 회장
전 동아그룹 최원석 회장은 1943년 현 대전광역시에서 태어난 동아건설 창업주 최주문의 아들이다.
동아그룹은 1945년 최원석의 아버지 최주문이 자본금 50000으로 충남토건으로 시작한 동아건설의 모태이다.
최원석은 미국 조지타운 대학교를 졸업후 귀국하여 동아건설 및 대하통운 대표이상 사장 대전문화방송 사장, 동아생명 사장등을 거쳐 동아그룹 회장직에 올랐다.
최원석 회장은 도전적인 성격으로 선대회장이자 아버지 최주문의 반대에도 무릎쓰고 수천 키로미터(3.455km) 최대의 토목공사인 리비아의 대수로 공사로 사하라 사막을 농지로 바꾼 기적을 이룬 인물이다.
이로인해 그는 리비아에서 생각하는 불도저 또는 빅맨으로 불리었다.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잡지 '뉴스워크'에 제3세계 빛나는 인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1984년)
동아그룹 최원석 회장 성공
동아그룹은 리비아 대수로 공사이후 우량기업으로 급성장 하게 되고 인천에서 김포까지 간척사업에 현대와 함께 참여하게 된다.
동아그룹은 90년대 중반 건설 방송 금융등 22개 계열사를 거닐며 재계의 10권안에 진입하게 된다.
그리고 원효대교를 건설하고 무료 통행하게 하였으며 16년동안 체육계의 회장을 맡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는 선수들에게는 아파트 한채에 준하는 금일봉을 하사하여 아파트 회장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하였으며 탁구선수인 안재형 선수와 중국인 자오즈민이 결혼할때에도 최원석회장은 아파트 한채를 선물하며 탁구선수들에게 100억 가까운 돈을 지원하였다고 한다.
동아그룹 최원석 회장 몰락
잘나가던 동아그룹은 1994년 동아건설이 건설한 성수대교 붕괴 사고로 동아그룹은 서서히 추락하기 시작한것이다.
이 사고가 일어나고 최원석 회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하루속히 원인규명을 하여 이런일이 없도록하며 동아가 책임이 있다면 모든 책임을 지겠다"라고 한다
동아그룹과 관리책임이 있는 서울시의 공방에 휘말리게 되었고 원인으로는 1984년과는 다르게 상계동 의정부 중계동 하계동에 신도시가 형성되면서 엄청난 차량들이 몰려 들었을 뿐더러 성수대교 북단에 레미콘 회사들이 많이 포진해 이었다.
성수대교 처음 설계는 다리 하중이 32.4t 까지 운행 하도록 되어 있었는데 레미콘 트럭의 하중의 무게는 40t ~50t 의 무게가 나갔으며 그 차들 수십대식 매일 반복하여 다녔으나 서울시에서는 그것을 관리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러한 사고가 있었지만 동아그룹은 우량 기업이었으나 김대중 정부에서는 모든 책임을 동아그룹에 떠 넘겼다.
설상가상으로 IMF 외환위가가 터졌지만 동아그룹은 김포 매립지에 외국자본을 끌여들여 국제적인 허브도시를 만들기로 사업계획을 세우고 故마이클 잭슨과 사우디 왕자가 내방하여 김포매립지를 둘러보고 투자를 약속하였으나 정부에서 용도변경 허가를 내주지 않아 무산되게 된다.
이유는 농지이기 때문에 국제적인 허브도시 용도변경 허가를 내어줄수 없다는 정부의 말이다.
하지만 김포 매립지는 염분기가 있어 농지에는 적합하지 않았다는 평가가 있지만 김대중 정부는 용도변경을 허락하지 않은것이다.
동아그룹은 김포매립지에 사활이 걸린터라 동아그룹 주 은행(그당시 서울은행)을 찾아가 보지만 은행에서는 모든 재산을 내놓고 최원석 회장이 물러나면 동아그룹을 살릴수 있다는 말에(정부의 압박) 최원석 회장은 회사만은 살려야 한다는 마음으로 자신의 모든 재산과 자택 선산 하물며 자신의 인감까지 내놓고 물러나지만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동아그룹은 공중분해 되어 산산이 조각나 신기루 처럼 해체되었다.
동아그룹 최원석 회장이 물러나자 김대중 정부는 곧 바로 다른기업에 김포 매립지 용도변경 허가를 바로 내어주며 동아그룹을 퇴출기업 1순위로 낙인 찍어 최원석 회장에게 실형을 선고한 것이다.
최원석 회장의 4번의 결혼
최원석 전 회장은 첫번째 부인은 1964년 미스코리아 신정현으로 그녀의 아버지는 정계의 유명한 정치인 이었다고 한다.
최원석과 신정현은 1967년 결혼을 하였으나 당대 유명 배우 김혜정과 최원석이 불륜을 고소하고 결혼 2년만에 이혼하고 난후 미국으로 건너가 재혼하여 평범하게 살고있다고 한다.
최원석 회장은 전 부인과 헤어진후 얼마안가 배우 김혜정(두번째 부인)이 아이를 출산 하였으며 이후 딸를 출산하고 결혼생활을 하던중 말못할 사정으로 떠밀리다 시피 5년뒤에 이혼을하고 아이들을 키우며 홀로 살다 새벽기도를 가던중 택시에 치여 사망한것이다.(향년 73세)
최원석과 가수 배인순
가수 '펄시스터즈'는 친자매로 이루어진 듀오그룹으로 배인순(세번째 부인)은 최원석회장과의 만남으로 가수생활을 그만두고 1967년 결혼하게 된다.
최원석 회장과 결혼한 가수 배인순 은 재벌가에서 환영받는 며느리가 아니었고 시어머니와의 불화도 심했으며 그로인해 최원석 회장은 밖으로 겉돌기 시작하였고 급기야 결혼한지 얼마안되 이혼하자는 말이 오고갔다고 한다.
배인순은 최원석 회장의 화려한 여성편력으로 마음고생이 심했으며 그것을 견디며 3남을 낳고 22년만에 1998년에 협의 이혼하게 된다.
배인순이 이혼을 하자 그의 어머니는 딸이 이혼한것에 곡기를 끊고 사망하였으며, 이후 배인순이 낳은 첫째아들이 2013년 별장이 있는 가평에서 자신의 아이들에게 물놀이를 가르켜 주려고 강물에 뛰어 들었다가 선착장 보트 상하차 기계가 고장나 감전당해 그만 목숨을 잃고 만 것이다.
이아들은 배인순에게는 첫째 아들이지만 최원석에게는 차남이다.
다른 자식들은 아버지의 여성 편력으로 아버지 최원석을 멀리하지만 이 아들만큼은 아버지 최원석에게 효심이 지극하여 자신의 신장까지 최원석 회장에게 주었다고 한다.
이 아들이 사망한자 최원석회장은 충격으로 병원에 실려갔고 끝내 아들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배인순은 이후 자서전을 출판하여 최원석의 여성편력을 세밀하게 언급하여 사회의 파장을 일으켰으며 이후 배인순은 자서전을 낸것을 후회했다고 전해진다.
최원석 회장과 아나운서 장은영
최원석(56세) 회장은 배인순과 이혼한후 미스코리아 선 이자 KBS 전 아나운서 장은영(29세)과 27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을 하여 화제를 모았다.
두사람은 청화대에서 외국인이 오면 그곳에서 장은영 아나운서가 통역을 하면서 최원석 회장을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1997년 최원석 회장과 장은영(네번째 부인) 아나운서의 스캔들이 보도가 되었지만 두사람은 강력히 부인 하였지만 1999년 결혼을 한것이다.
최원석과 장은영의 스캔들이 터졌을 당시 배인순은 최원석 회장과 이혼하지 않은 상태였기에 "장은영은 언론을 잘 이용하고 있다. 거짓말을 아름답게 미화 시키는 재주가 보통이 아니다"라고 하였다.
최원석 회장과 장은영 아나운서 만남은 청화대에서 외국인이 오면 그곳에서 장은영 아나운서가 통역을 하면서 최원석 회장을 만나게 되었고 장은영은 최원석 회장의 남자다운 모습에 반했다고 전해진다.
두사람은 결혼을 하여 11년만에 파경을 맞아 이혼하면서 또 한번 이슈가 된다.
이혼을 최원석 회장은 장은영에게 "10년 넘게 아내로서 뿐만 아니라 여러 역활을 하며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때마다 돌봐주고 변호해준 사람입니다. 마음 고생을 많이 시켰습니다"라고 하였다.
장은영 역시 최원석 회장에게 "회장님은 정말 남 다른 인물이십니다. 그릇 자체가 다른 분이십니다. 그런 큰사람의 아내로서 나는 너무 평범한 사람으로 나도 모르게 버거움이 누적되어 있었나 봅니다"라며 두사람은 파경을 맞았지만 서로에게 베려를 잃지 않았다.
장은영 전 아나운서는 최원석 전 회장과 이혼한후 아동복 휠모아 인터내셔날 대표 이원석과 재혼하여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동아그룹 최원석 전 회장의 재산 근황 그리고 암
최원석 전회장은 정부에서 최원석이 모든것을 포기하면 동아그룹은 살리겠다는 정부의 말을 듣고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였다.
그러나 최원석 회장이 모든것을 포기함과 동시에 동아그룹은 공중분해 되고 정부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그리고 그에게 남은 재산은 대구의 공산학원이다.
대구의 동아마이스터고와 경기 안성에 있는 동아방송예술대이다.
최원석 전 회장은 동아그룹에서 물러난후 공산학원 이사장직을 맡고있으며 고인이 된 아들이 공산학원 상임이사를 맡고있었다.
최원석 전 회장은 현재 암투병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고 투병중에 있다.
최원석 전 회장은 모 유튜브 채널에서 인생을 돌아보니 어떻냐고 물으니?
최원석 전 회장은 "좀 더 잘했으면 좋았을걸"이라고 답하면서 "상상도 못했던 일을 당했다. 지금 누가 내말을 믿어주겠나" 그래서 가만히 있는 것이다" 라고 하였다.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은 암 투병을 하다, 2023년 10월 25일 향년 80세에 별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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