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순공주1 청나라 황실로 시집가 두번이나 과부가 된 조선의 공주(ft.의순공주, 도르곤, 효종) 조선의 왕이 낳지 않았는데도 왜 공주라는 칭호를 받고, 청나라 황실 도르곤에게 시집을 가 두번이나 과부가 된 의순공주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효종과 청나라 섭정왕 도르곤 조선의 제 16대왕 인조는 청나라 침략군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조선은 오랑캐로 여기던 청나라와 군신 관계를 맺고, 청 황제를 섬기게 되었다. 이후 인조가 사망한후 그의 아들 효종이 조선 제17(1649년) 왕으로 즉위한 이듬해는 병자호란이 있었던 12년이 지난 해였다. 그당시 청나라 제2대왕 이자 도르론의 형인 황제 홍타이지가 죽자, 어린 조카가 청나라 제3대 황제로 즉위하였으나, 황제인 조카가 어려 삼촌인 도르곤이 청나라를 다스리는 섭정왕으로 실제적인 통치자였다. 섭정왕 도르곤은 조선에 사신을 보내, 왕의 딸이나 누이 또는 왕의.. 나누고 싶은 글 2024. 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