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7.3지진1 일본지진 후쿠시마 10년전의 공포 13일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한 것을 계기로 추가 지진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고조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우선 이번 지진과 비슷한 수준의 여진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오늘(15일) 현지 영방송 NHK 따르면 일본 정부 지진조사위원회는 일주일 정도는 최대 진도 '6강' 정도의 지진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전날 열린 임시회의에서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후쿠시마와 미야기 일부 지역에서 최대 진도 6강의 흔들림이 관측됐는데, 비슷한 수준의 지진이 다시 발생할 수도 있다는 의미이다. 진도 6강이면 기어가야 이동할 수 있는 상황이고 튕겨 나가는 일도 생긴다. 땅이 크게 갈라지거나 대규모 산사태 및 산이 붕괴하는 일도 벌어진다. 위원회는 후쿠시마현 앞바다를 포함해 2011년 3월 발생한 .. 나누고 싶은 글 2021.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