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카라 지진 예측 가능성

일본 토카라 열도 지진 활동

• 6월 21일 이후, 카고시마(鹿児島) 부근의 토카라 열도에서는 1,000회 이상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 7월 3일 오후 4시경, 악세키지마(悪石島) 인근에서 규모 5.5의 비교적 강한 지진이 발생하며 주민 일부가 대피 
• 해당 지진은 일본 기상청의 진도 계급 기준 '하(下)6'에 해당할 정도로 흔들림이 강해 "서 있기도 힘들었다"는 증언이 있습니다 .
• 당국은 7월 3일과 4일에 걸쳐 악세키지마 주민의 대피를 권고했으며, 일부 주민은 7월 4일 밤~5일 새벽에 규슈 본토 카고시마로 이동했습니다.

 

 

 

 

일본 정부 및 전문가 대응

• 기상청은 "정확한 시기·장소·규모 예측은 불가능하다"면서도, 이번 일련의 지진이 기존 지질활동의 연장선에 있다고 설명하고 유언비어에 근거한 과도한 불안은 경계할 것을 당부 .
• 기상청 지진·쓰나미 관측담당 이사, Ebita 씨는 "망가 만화 속 예언과 연관이 없다"고 강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만화 예언 루머와 실제 상황

• 1999~2022년에 발간된 만화 “The Future I Saw(「私が見た未来」)”는 “7월 5일 대지진·쓰나미”를 예언했다는 루머로 홍콩, 중국, 동남아에서 공포 확산 
• 이로 인해 **홍콩항공(Hong Kong Airlines)**이 7~8월의 일본 노선(카고시마·구마모토 등) 항공편을 일부 취소하는 영향도 있었으며, 관광 예약에도 타격
• 일본 기상청 총괄 국장 Nomura 씨는 “예측은 과학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이런 종류의 예언은 사기와 같다”고 규정하고, 평소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위험 지역과 정부의 장기 대비

• 일본 전체는 태평양 ‘불의 고리(Ring of Fire)’에 속하며, 1944·1946년 난카이 해구 지진 등 강진과 쓰나미 위험이 지속적으로 존재합니다 .
• 정부는 **향후 30년 내 난카이 해구 맹렬지진 확률을 75~82%**로 예측하며, 주택 보강·대피소 확충 등 재해 대응력 향상 및 인명 감소 목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대피 안내 및 절차

2025년 7월 초, 일본 가고시마 현 도카라 열도(특히 악세키지마) 일대에서 규모 5.5 전후의 강진과 1,000회 이상의 여진이 이어지자, 자발적 대피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1. 권고 대상

• 악세키지마(아쿠세키지마) 주민 약 90명(주민 + 일부 방문객)이 가장 먼저 대피 대상이 되었으며, 도카라 열도 전체에서 자발적 이탈 가능성 열어둠 .

2. 대피 시기

• 7월 3일 발생한 M5.5 강진(일본 진도 “하6” 수준) 이후, 7월 4일 새벽부터 섬 주민 자발 대피 시작 .

3. 대피 장소 및 경로

• 주민들은 악세키지마 내 학교 운동장 등 안전한 야외 공간으로 모임 추천 .
• 7월 4일 새벽 2시경, 도시간 지방 운영 여객선(페리) 탑승 후 러시아 모리시마 → 가고시마 항으로 이동 .
• 약 1주일간 가고시마 시내의 숙소에 머물도록 지원 .

4. 대피 기간

• 당초 1주일 예정이었으며, 지진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음.

대피 중·후 유의사항

• 지진 대비 장소 확보: 학교 운동장이나 공원 등 지진 발생 시 보호할 안전 야외 장소를 미리 지정.
• 식수·식량 준비: 몇 일간 외부 지원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생수, 비상식량 준비 필수.
• 연락 수단 확보: 통신 두절 시를 대비해 배터리, 휴대용 충전기, 라디오 등 확보.
• 지속 모니터링: 기상청·지자체의 안내 문자나 방송 주시, 불필요한 루머에 현혹되지 않기.
• 안전 수칙 준수: 강진 시 ‘먼저 몸 피하고, 진동 멈춘 뒤 이동’ 등 사전 훈련된 안전 절차 따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