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Poem)

내 맘 같지 않구나

행복한글쓴이 2020. 4. 1.

 

 

 

 

 

내 맘 같지 않구나 

 

좋은일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받아들이는 사람이 

그 마은를 달리

해석 한다면

내 맘 같지 않구나

생각하게 된다.

 

사람이다 보니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다가도

순간 상처를 받기도 하고

맘을 닫아버리는 경우도 생긴다.

 

그러다 문득 진심을 알고

미안하고 고마웠다는 

짧은 한마디에

참 다행이구나 안심하며

 

진실이 통했다고

기뻐하기도 하지

 

때로는 오해도 생기고

마은이 왜곡도어

전해지기도 하지만 

지나고 보면 결국 알게 되드라

 

그 마은을 조금 늦게

깨알았을뿐.

 

조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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