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봉 프로필
(본명 = 심민경)
출생 = 1955년 8월 28일 (67세)
혈액형 = O형
학력
인화여자고등학교 (졸업)
명지대학교 (경영학 / 학사)
배우자 = 김호경 (MBC 라듸오 PD)
자녀 = 2남 1녀
데뷔 = 1978년 MBC 대학가요제 '그때 그사람'
심수봉의 집안
심수봉(심민경)의 집안은 증조부, 조부, 백부, 숙부, 고모, 아버지까지 음악을 하였고 집안 모두가 유명한 국악인집안이다.
심수봉은 아버지 심재덕( ~ 1967년)과 어머니 장형복 (1925년 ~)의 사이에서 충청남도 서산에서 태어났다.
심수봉의 아버지는 심수봉의 출생직후 사망하였으며, 위로 언니가 있다.
어머니 장형복은 심수봉의 아버지가 사망한후 재혼하여, 이부 여동생과 남동생을 두었다.
심수봉은 서산에서 국민학교를 다니다 국민학교 2학년때 가족이 서울로 이사를 하여 서울인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심수봉과 나훈아
1976년 남산 도쿄호텔 23층 스카이라운지에서 피아노를 치며 아르바이트를 하던중 나훈아에게 발탁되었고, 즉석에서 서비스로 나훈아 '물레방아 도는데'를 부르자 나훈아는 이런사람이 가수가 안되면 누가 가수가 되는냐며, 신세계 레코드회사를 소개하여 음반취입계약을 맺었으나 심수봉과 레코드 회사와 분쟁이생겨 계약이 취소 되었다.
이후 심수봉은 명지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중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그때 그사람'을 MBC 대학가요제에서 입상하지못한다.
하지만, 심수봉은 대학가요제에서 트롯트를 불러 이색적인 음색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경연 다음날 지구레코드사에서 연락을 받고 정식 계약을 맺고 '그때 그사람'을 1979년 정식 발매 하였다.
심수봉과 청화대
1975년 심수봉은 처음으로 청화대에 초청을 받아 박정희 대통령 앞에서 노래를 불렀는데, 심수봉 학창시절 가정교사였던 첫사랑 선생님으로 부터 알게된 일본가수 '미소라 히바리'의 '슬픈 술'을 불렀는데 박정희 대통령이 심수봉이 일본가수가 온줄알고 언짢아 하였다.
그리고 바고 '눈물 젖은 두만강'과 '황성 옛터'를 부르자 그재서야 한국가수인줄 알고 좋아하였다고 한다.
이후에도 심수봉은 연회때 자주 청화대에 출입하였고, 1979년 궁정도 연회에 초정되어 노래를 불렀고 그날 10.26사태에 휘말리게 되었다.
심수봉은 시대적 상황때문에 방송금지조치를 당하고, 억울하게 정신병원까지 끌려가는 핍박을 당하였다.
이후 1980년 처음으로 영화 <아낌없이 받쳤는데>에 주연으로 캐스팅되었고 영화 주제곡 OST 도 직접만들어 불렀고, 영화는 개봉하여 5만명을 돌파하여 흥행하였으며, 심수봉 복귀는 성공하는듯 보였는데 노래 '순자의 가을'를 불러 전두환 정권이 출범하여 노래가 금지 당하면서 방미가 이노래를 '올 가을엔 사랑할거야>로 약간 수정해 불러 방미는 인기몰이에 성공하였다.
이후 1984년 방송금지 조치가 해제되면서 '사랑밖에 난 몰라'등을 발표하였으며, 심수봉은 음악적인 재능 탁월함을 갖춘 대한민국 가요계 1세대 싱어송라이트 중 한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심수봉 남편 김호경
심수봉은 첫 남편과 이혼후 아이들이 어린시절에 현재 남편과 재혼하였다고 한다.
모 프로그램에 나와 심수봉은 1993년 MBC '심수봉 트로트 가요앨범' 담당PD 였던 김호경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하여 사랑에 빠졌다고 하였다.
심수봉은 김호경 PD를 혼자만 좋아했다는 허무한 마음이 들어 '비나리'를 만들었으며, 이후 심수봉은 김호경에게 먼저 프로포즈하여 두사람을 결혼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남편(김호경)과 재혼후 아이들이 많이 방황하여 남편(김호경)과 9년을 떨어져 지냈다고 하면서, 하지만 끝까지 기다려준 남편 덕분에 현재는 아이들과 행복하게 지낸다고 털어놓았다.
심수봉 언니와 조카 그리고 손태진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현한 서울대학교 성악가 출신 손태진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있다.
손태진은 서울대학교 성악과 졸업후 동 대학원 생활과 유엔젤보이스 그룹 활동을 병행하던중 JTBC 팬덤싱어에 출현하여 최종으로 우승하였으며, 손태진은 대한민국 성악가 '베이스 바리톤'겸 크로스오버 가수이다.
심수봉과 손태진의 관계는,
심수봉의 언니 아들이 심수봉의 조카이고
심수봉 조카 아들이 손태진인 것이다.
그러므로 손태진은 심수봉을 이모 할머니 라고 부른다.
[손태진은 심수봉 언니 아들의 아들이다,,,,,ㅋㅋ]
손태진은 불타는 트롯맨에 출현할때 이모 할머니(심수봉)에게 알리지 않았고,
불타는 트롯맨 첫회 방송이 나갈때쯤 알렸다고 한다.
이후 심수봉이 불타는 트롯맨 중간쯤에 심사위원으로 출현하였고,
그때 출현진들이 알게 된것이다.
손태진은 이모할머니(심수봉)앞에서 온 열정을 다하여 '백만송이 장미'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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