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삿갓 시 요강1 김삿갓 - 요강 (ft. 김병연) 요강 / 김삿갓 네가 있어 밤 중에도 번거롭게 사립문을 여닫지 않고 사람과 이웃하여 잠자리에 벗이 되었구나 술취한 사내도 네 앞에서는 단정히 무릎을 끓고 아름다운 여인은 널 끼고 앉아 살며시 옷자락을 걷네 김삿갓은 조선시대 당대 내 놓으라는 양반가문에서 태어난 김병연이다. 영특한 머리로 5살때 사서삼경을 다 때었으나 그 무렵 집안이 몰락하여 강원도 영월에 숨어살았으며 과거도 볼수없는 자신을 한탄하며, 조선 팔도를 유람하던 차에 어느 양반들이 김삿갓을 무시하며 요강이라는 시제를 주었다. 이에 김삿갓은 요강이란 시를 이렇듯 아름답게 표현하였다. 2023.01.06 - [시(Poem)] - 허난설헌 시 ( 채련곡, 강남곡, 빈녀음 ) 허난설헌 시 ( 채련곡, 강남곡, 빈녀음 ) 채련곡(採連曲) 추정장 호벽옥류.. 시(Poem) 2023.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