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계2 태조 이성계의 조부 이름은 '바얀티무르' 조상이 몽골인?(ft.가계도, 출생, 백우금관 신화, 족보의 시초)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할아버지의 이름은 바얀티무르이고 아버지 이름은 울루스부카로 몽골 원나라의 지방관배리인 다루가치였다. 이성계의 출생과 가계도를 알아보겠습니다. ▶다루가치의 뜻은 몽골 원나라에서 지방을 통치하는 지방관리를 뜻한다.(다루가치는 세습이다) 이성계 조상 강원도 삼척으로 피난 (이주) 이성계의 본관은 전주이씨로, 이안사라는 이성계의 고조부는 중앙에서 파견된 관리 별감과 기생문제로 다툼이 일어나, 화를 피하기위해 자신의 식솔 170가구를 데리고 강원도 삼척 활기리(현재,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로 피난(이주)하였다. 그러나 전주에서 자신과 싸웠던 별감이 다시 강원도 삼척으로 부임을 해와, 이안사는 그 별감을 피해 또 다시 식솔을 거느리고 삼척을 떠날것을 결심한다. 그런데 이안사가 삼.. 나누고 싶은 글 2024. 2. 20. 세자빈과 환관의 불륜 (ft. 현빈유씨, 방석, 이성계의 며느리) 세자빈이 궁에서 쫒겨나고 세자궁의 내시 '이만'이란 자가 목이 잘려 남대문 밖에 걸려있다. 조선초 세자빈과 내시(환관)의 간통사건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먼저 현빈 유씨에 대해 살짝 언급하자면,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는 본 부인의 아들들을 두고, 첩의 아들 방석(의안대군)이 세자자리에 오르게 되고, 세자 방석의 아내가 현빈유씨 즉 세자빈이다. ▶태조이성계는 어린세자 방석을 현빈유씨와 결혼시키는데 신빈유씨가 조선의 첫 세자빈이 된것이다. 세자 방석은 이성계의 막내 아들이며 아직어린 세자였기때문에 결혼을 하고도 엄마인 신덕황후와 많이 머물렀다고 한다. 그러다 세자 방석이 잠이들면 내시 이만이 세자를 엎고 세자빈 처소에 눕혀놓고 하다가 세자빈과 내시 이만이 눈이 맞아 간통을 한것이다. ▶세자빈 유씨와 내시.. 나누고 싶은 글 2022. 1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