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혜왕 무덤1 100명의 후궁과 아버지의 첩을 겁탈한 고려 충혜왕 (ft. 충숙왕, 원나라) 충혜왕의 어린시절고려 27대 충숙왕과 명덕태후 홍씨 사이에서 장남으로 1315년 2월 22일에 출생하였다. 그때가 아버지 충숙왕이 왕위에 오른지 2년 되던 해였다. 충혜왕의 휘(이름)은 왕 정이고, 몽골식 이름은 부다시리였다. 충혜왕(정)은 어려서 부터 말썽 꾸러기로, 절 지붕위에 새를 잡는다며 절에 불을 지르고 도망가기도 하였고, 어린 나이에도 술을 즐기며 불량배들과 어울려 여자들을 겁탈하는 만행을 저질러, 아버지 충숙왕이 "너는 왜 망나니 같은 행실만 하느냐"라고 크게 꾸짖어도 소용이 없었다고 한다. 왕정(충혜왕) 원나라로 가다그당시 고려는 원나라의 부마국으로, 충숙왕의 큰 아들이자 세자인 왕정(충혜왕)은, 충숙왕의 뒤를 이어 왕이 되기 이전에 원나라로 건너가, 원나라 황실에 대한 충성을 보이며 또.. 나누고 싶은 글 2024. 5.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