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플랫’(Z.flat)이라는가수 이름으로 첫 걸음을 시작했다.
이름 앞에 짊어진 무게가 너무도 크다.
"어머니(최진실)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받아온
관심들에 꽤나 적응이 되어 있었어요"
스스로 이야기한 것처럼, 최환희(19)의 삶은 마치 ‘트루먼쇼’처럼
어린 시절부터 대중 앞에 노출돼왔다.
선한 눈매와 사랑스러운 눈웃음에선
대한민국이 사랑했던 여배우의 얼굴이 고스란히 담겨져있었다.
"가족에게 일어나는 일들 하나하나가 드라마틱하게 포장돼
세상에 알려졌을 때는 그 관심들이 싫었던 적도 있어요"
"이젠 아티스트라는 직업을 가지고 독립된 성인으로써
어머니(최진실)의 아들이라는 호칭 보다는
그냥, 최환희 혹은 멋진 음악을 하는 지플랫으로 기억되고 싶어요"
최진실 아들, 이라는 이름의 무게
지플랫 가수로 데뷔한 최환희.
2년 전부터 래퍼 꿈 키워…"음악은 인생을 함께 할 출구"
"어머니의 아들, 그만큼 대단한 아티스트 될 테니 지켜봐달라" 고
최환의군은 대중을 향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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