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심덕
출생 = 1897년 7월 25일
사망 = 1926년 8월 4일 (향년 29세) 대한해협?
평양숭의여자중학교
평양여자고등보통학교
경성여자고등보통학교 (사범과 / 졸업)
도쿄음악학교 (갑종사범과 / 1923년 수료)
직업 = 가수 성악가
장르 = 서양 고전음악, 대중가요
김우진
출생 = 1897년 9월 19일
사망 = 1926년 8월 4일 (향년 28세) 대한해협?
고향 = 전라남도 장성군 읍서면 성산리 관아
필명 = 정로생
자 = 원강 (元剛 )
본관 = 신 안동 김씨
가족
아버지(김성규), 어머니(순천 박씨
형제 자매 = 김철진, 김익진
배우자 = 정점효 (1899년 12월 27일생)
자녀
아들 = 김방한 (1925년 6월 28일생, 한국언어학계의 원로학자)
딸 = 김진호 (1919년 8월 2일)
학력
목포공립보통학교 (졸업)
목포공립심상소학교 (졸업)
현립 구마모토 농업학교 (졸업)
와세다대학 (문학부 문학과 영문학전공 / 학사)
직업 = 작사 사업가
1926년 8월 5일 동아일보에는
인기 여가수 윤심덕
대지주 아들 김우진이
현해탄에 투신하다. 라고,
각종 신문에 대서 특필 되었다.
윤심덕과 김우진
윤심덕은 국비로 일본에서 유학을 마치고 국내에서
화려하게 데뷔한 당대 최고의 인기있는 성악 소프라노 가수였다.
윤심덕은 누구보다 자유로웠고
예술에 대한 열정이 풍부한
불꽃같은 여자였다.
(윤심덕의 어머니는 어려운 형편에도 자시들에게 모두 공부를 시켰다)
반면 김우진은
유교사상과 봉건적인 가치를 지닌 아버지와
근대사회의 과도기에 진보적인 생각을 가진
김우진과의 갈등이었다.
아버지는 아들의 진보적인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였고,
유교전통에 따라 김우진을 결혼시켜
아버지와 아들사이의 또 다른 불씨가 된것이다.
김우진의 집안의 목포에서
아주 잘사는 부호로
김우진은 그런 집안의 장손이었기에
집안의 기대가 컸다.
김우진이 일본 유학당시 일본은
경제와 정치의 바탕으로
문화는 꽃을 피웠고
와세다 대학이 있든
동경은 문화의 중심지가 되었고
자유 연애는 사회의 유행이었다.
윤심덕과 김우진의 만남
윤심덕은 일본 유학당시
유학생들이 만든 동우회에 참가하여
조선순회공연을 하면서
와세다대학의 유학생이면서
극작가인 김우진을 처음 만나게 된다.(1921년)
(김우진은 아내와 아이가 있는 유부남이었다
조선에 돌아온 윤심덕과 김우진은
목포에서 서울에서 만남을 가지며
서로 사랑을 나누었다.
윤심덕은 어려움이 있을때는
항상 김우진에게 위로를 받았다.
윤심덕은 가정의 가장
조선에 돌아온 윤심덕은
어머니의 권유로 김홍기라는 사람과
선을 보게되나 거절을 한다.
그리고 윤심덕의 동생 윤기성도 성악을 하였는데,
윤기성이 미국으로 유학을 하게 되었다며
누나 윤심덕에게 배삯 600원을 해달라고 부탁을 한다.
조선온 윤심덕은 노래를 부르며,
라디오 DJ로 활동을하였으나
크게 벌어논 돈이 없었다.
왜냐면 윤심덕이 가정에 가장이었기 때문이다.
그러자 그당시 조선의 부호였던 이용문이라는 사람이
평소 윤심덕을 좋게 보아, 윤심덕 동생 유학비 600원을
대 주겠다고 한다.
윤심덕은 이용문으로 부터 동생 유학비를 도움을 받게되자,
대중들은 윤심덕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추문을 퍼트려,
윤심덕은 조선에서 아무것도 할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된다.
그러자 윤심덕은 얼마동안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숨죽여있다가, 김우진의 도움으로 연극배우가 되어
제기하려 한것이다.
연극배우가 된 윤심덕은
연극 흥행에 참패를 하게되고,
조선 총독부로 부터 총독부 촉탁가수가 되어달라는
제의를 받게된다.
총독부 촉탁가수는 거의 기생이나 마찬가지 인것을
알고있는 윤심덕은 일본으로 레코드 취입을 위해
일본으로 떠나버린다.
다시 일본으로간 윤심덕
음반을 녹음하기위해 다시 일본에 있는,
오사카 '닛토' 레코드 사에서 여러 노래의 녹음을 다 마친뒤,
윤심덕은 한곡만 더 부르겠다고 제의하여,
이오시프 이바노비치의 왈츠 <다뉴브강의 잔 물결>곡에
다른 가사를 붙여 <사의 찬미>를 녹음 하였다.(1926년)
(원래는 이노래를 녹음할 계획이 없었는데 윤심덕이 이 노래를 녹음 하겠다고 하였다)
음반을 녹음을 하기위해 일본에 온 윤심덕은
먼저 일본에 와있던 김우진을 다시 만나
사랑을 나누었다.
그리고 두사람은 1926년 8월 3일 밤
일본 시모노세키에서 부산으로 가는
도쿠주마루호 배에 탑승하였다.
윤심덕 김우진 현해탄에 몸을 던지다(?)
배 도쿠주마루호가 스시마 섬을 통과할때쯤,
일등석 순찰하던 선원은
한곳의 객실문이 열려있는것을 보고는
손전등으로 비춰보니 승객은 없고
짐만 있는 것이었다.
선원은 객실안으로 들어가 살펴보니
메모지가 남겨져 있었다.
그 메모지에는
"미안하지만 짐을 집으로 보내주시오
'목포부 북교동 김수산'
'경성부 서대문정 윤수선'이라고 적혀 있었다(1926년 8월 4일, 새벽)
선원은 조타실에 연락을 하여 상황을 설명하고
배를 멈춰 배 안과 밖을 살펴 보았지만
두사람은 어느곳에서도 보이지를 않았다.
배가 부산항에 도착하여 인원을 파악 해보니
두명이 없었다.
김수산 윤수선이 아니라
김우진과 윤심덕이 었다.
윤심덕 김우진 이탈리아
윤심덕이 자취를 감추자
'사의 찬미'를 녹음하였던 음반은
일본에서 조선에서 불티나게 팔렸다
그리고 세월이 흐른후
이탈리아에서 잡화점을 하는 동양인 부부를 보았는데
그들이 윤심덕과 김우진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그러자 김우진의 동생은
조선 총독부를 통하여
주 이탈리아 일본대사관에 확인 요청을 하였다.
하지만 윤심덕과 김우진이 아니라는 통보를 받았다.
윤심덕과 김우진이
현해탄에 몸을 던졌는지는 아무도 보지를 못했다.
(영원히 미스테리로 남은 것이다.)
김우진의 가족들은 김우진의 시신을 찾기위해
현상금을 걸고 백방으로 노력하였지만
두사람의 시신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김우진의 가족은
김우진 아버지의 뜻에 따라
고향 목포에 김우진의 가묘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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