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등학교 교사 자살 이유는? (ft. 학부모 갑질, 국회의원, 추모, 사건)

 

 

 

 

 

서이초등학교 교사 추모 화환

 

 

 

서이초등학교 교사 자살

고인은 서이초등학교 1학년 6반 담임 선생님(23세)으로 18일 화요일 아침 10시경 1학년 6반 교실 창고에서 발견 되었다.

학교 구조상 교실에 창고가 있다고 한다.

 

18일 화요일 아침 고인의 차는 학교에 있는데 고인이 출근하지 않아 다른 선생님이 대신 수업을 하였고 고인을 발견한 사람은 학교 교무 행정사가 교실 창고에서 발견하였다고 한다.

 

고인을 교실 창고에서 발견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볼수가 없는 구조였다고 한다.

 

고인을 발견한 교무 행정사는 그날 바로 조퇴를 하고 학교에는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아마도 상당한 충격이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고인의 유서(일기장)가 있었는데 그것은 경찰에서 가져갔다고 전해진다.

 

고인의 자살에는 배경에는 학부모의 지나친 민원(언어폭력 갑질)이 아니었나 하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이초등학교 교사 자살이유

고인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한주전 학급 학생끼리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A학생이 뒤에 앉아있던 B학생의 이마를 연필로 긁었는데

B학생의 학부모는 자신의 아이 이마가 긁혔다며 학교에 찾아와 

고인에게 "넌 교사 자격이 없다. 어떻게 아이들을 케어 하는거냐"고 심하게 항의 하였다고 저해진다.

 

또 다른 학생은 수업시간에 "선생님 때문이야"라고 소리를 질러 고인은 출근할때 마다 그 아이의 환청이 들렸다고 동료교사들에게 토로 하였다고 한다.

 

 

 

 

 

서이초 학부모 갑질

한때는 선생님들이 선호하던 지역의 학교를 지금은 회피한다고 한다.

 

그것은 학부모의 갑질로 힘있고 돈 있는 학부모의 등쌀을 견디지 못하고 다른 학교로 전근을 간다든지 아니면 아예 어렵게 된 교사직을 그만 둔다는 것이다.

 

교육계에서는 벌써 몇년 전부터 선생님들이 강남 서초지역 근무를 기피하는 현상이 심화되었다고 한다.

 

강남구 지역의 학교에서 다른 지역으로 옮긴 모 교사는 강남지역 학부모들 중에서는 법조인 기업인등 권력있는 학부모들이 많아 학부모 민원이 다른 타 학교에 비해 훨씬 많다고 하며 학부모는 교사를 하대하는가 하면 자신의 아이들이 조금의 불이익을 받았다고 생각하면 바로 민원이 들어와 항의 하므로 강남 지역은 중견 교사들의 기피 대상지역이라고 한다.

 

강남 지역의 교사들은 학부모의 민원이 너무 두려워 눈치를 살피며 위축되어 있으며 담임을 맡는것에 대해 힘든것이아니라 위험하다는 말까지 돈다고 저해진다.

 

하물며 어떤 학부모는 자신의 딸이 화장실에 몇번가는지 체크 해달라는 학부모가 있는가 하면 자리는 어디에 앉혀달라는 주문까지 하는가며 수시로  민원을 넣어 해당 교사는 교육청에 불려가기도 한다고 한다.

 

 

 

 

 

 

 

서이초 학부모 국회의원 

고인이 학교 폭력업무를 담당하는중 학부모의 민원에 시달려 왔으며 이 사건에 모 3선 국회의원 학부모가  연루되었다는 글이 온라인을 타고 재 빠르게 퍼졌다.

 

해당 국회의원은 국민의 힘 3선 국회의원 한기호 의원으로 사실이 아니라며 해명하였고 글을 올린 가해자 여성을 경찰에 고발 조치 하였다.

 

글을 올린 여성은 국회회관을 찾아 해당 국회의원에게 선처를 구하고 해당글을 삭제하였다고 한다.

 

국민의힘 한기호 국회의원은 "당신은 재미삼아 써겠지만 그 글을 본 사람은 3만명이다"며 유포자들을 법적 조치하겠다고 하였다.

 

글을 올린 여성과 한기호 국회의원

 

 

 

 

 

서이초 교사 추모

고인이된 교사를 추모하기 위해 임시로 마련된 서이초등학교에는 많은 화환과 많은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추모객들이 모여들었다.

 

 

이에 대해 한 학부모는 '화환 그만' '리본 프샤 no'라며

아이들이 트라우마 생길까봐 걱정된다며 불편함을 토로하는 학부모의 반응이다.

 

서이초 학부모가 맘 까페에 올린글

서이초 모여든 추모객들

23일 교사 5000여명은  자발적으로 서이초등학교 교사 추모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이에 전교조도 이 집회에 함께 참석하려 하였으나  일반 교사들은 전교조를 이 집회에 참석하지 못하게 하였으며 전교조는 따로 200여명이 모여 다른 곳에서 집회를 열기도 하였다.

 

5000여명의 교사들 자발적 서이초 교사 추모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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