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신 회장 - 비누회사에서 제주항공까지(ft. 프로필, 애경, AK 백화점, 국내 최초 여성 ceo, 정치)

 

 

 

 

 

장영신

 

대한민국 기업인

장영신 (長英信)

 

출신 

1936년 7월 22일 (87세), 경기도 경성부 명륜정 1정목

(서울특별시 종로구 명륜 1가)

 

 

본관

안동 장씨

 

 

학력

서울혜화초등학교 (졸업)

경기여자중학교 (졸업)

경기여자고등학교 (졸업)

미국 Chastnut Collehe (화학 /학사)

 

 

가족

아버지(장희근), 어머니(문금조)

 

형제 자매 = 4남 4녀중 4녀

 

배우자 = 채몽인(사별)

 

자녀

장남 = 채형석

장녀 = 채은정

차남 = 채동석

삼남 = 채승석

 

 

 

 

장영신 회장은 1936년 경기도 경성부(현, 서울)에서 아버지 장희근 어머니 문금조 슬하의 4남 4녀중 막내딸로 태어났다.

 

 

그당시에 장영신의  아버지 장희근은 일본 와세다 대학을 졸업하였고 어머니 문금조 또한 일본 츠다주쿠 대학을 나온 고학력자들이다.

 

 

장영신의 어머니와 장영신의 남편된 채몽인 어머니는 친구사이여서, 장영신이 어려서 부터 잘 알고 지냈으며, 채몽인이 장영신 보다 19살이 많아 장영신은 채몽인을 아저씨라고 불렀다고 한다.

 

 

양가 청혼이 오갔지만 장영신은 거절 하였고, 장영신이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을때  채몽인은 시간이 날때 마다 미국으로 건너와 장영신에게 프로포즈를 하였고, 이후 장영신이 대학을 졸업한후 두사람은 결혼식을 올렸다.

 

1959년 장영신 미국유학시절 학교 합당단 공연

 

 

 

 

 

 

 

 

장영신의 남편 채몽인 

채몽인은 1954년 6월 부산에서 애경유지공업을 설립하였다.

 

 

 

그 당시 우리나라는 잿물로 빨래를 하고, 짚으로 설겆이를 하던 시대에, 채몽인은 빨래 비누를 만들어 빨래를 하게 하였고, 트리오를 출시하여 뽀득뽀득하게 설겆이를 하게 하였다.

 

 

 

 

빨래 비누와 트리오가 출시를 하자 대히트를 쳤고, 골목 골목 가게마다 빨래비누와 트리오가 진열되지 않은 가게 없었다.

 

 

이후 미향(美香)이라는 화장비누를 출시하여 전국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따라서 우유비누도 출시하여였다.

 

장영신 가족

 

 

 

 

 

 

 

 

장영신 남편 사별과 우리나라 최초 여성 CEO

장영신과 남편 채몽인 사이에는 3남 1녀 자녀를 두었고, 1970년 삼남이 태어난지 3일만에 채몽인은 심장마비로 사망하였다.

 

 

장영신은 어린 4남매를 데리고 어떻게 살것인가 걱정을 하던중, 남편이 하던 사업(애경유지)을 자신이 하기로 결심을 한뒤 아무도 모르게 낙원동에 경리학원에 수강을 하여 주산 부기 타자를 배운뒤 사업전선에 뛰어든다.

 

 

남편 채몽인이 죽은후 회사(애경유지)는 장영신의 두 오빠가 맞고 있었다.

 

 

장영신이 이제부터 애경유지를 경영하겠다고 하니 두 오빠는 펄쩍 뛰면서 여자가 무슨 사업을 하느냐고 반대를 하다 퇴사를 해버렸고, 장영신은 1972년 7월 애경유지의 사장으로 취임하여 우리나라 최조 여성 CEO가 된것이다.

 

 

장영신 회장은 타 경쟁 업체들로 부터 뒤지지 않기위해, 울산에다 공장 '삼경화성'을 설립하여 비누와 세제의 원재료를 직접 생산하여, 세탁기 세재 스파크, 샴푸 린스등을 출시하여 크게 히트를 치면서, 장영신 회장이 회사를 맡은지 10년만에 계열사가 18개로 늘어난다.

 

 

장영신 회장

 

 

 

 

 

 

 

 

장영신 회장 애경 (AK) 백화점 설립

장영신 회장은 계열사가 늘어나면서 부동산 쪽으로 사업을 늘리려하자, 장영신 회장의 장남 채형석이 백화점 사업을 할것을 권유한다.

 

 

장연신 회장은 그당시 롯데, 신세계, 현대까지 백화점 사업에 뛰어던 상태였지만, 장영신 회장은 사업수완을 발휘하여 번화가의 중심이 아닌 공장들이 많은 구로에, 중 저가 상품으로 중산층과 저 소득층을 겨냥하여  만평의 부지에 1993년 애경(AK) 백화점을 오픈한것이다.

 

 

백화점을 오픈하고 보니 주변 지역 사람들은 백화점 화장실이 너무나 깨끗하고 따뜻한 물이 철철 나오니 백화점 화장실에서 겨울에는 김장을 절여갔으며, 머리와 샤워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며, 쇼핑카터도 가져가는 사람들이 있었다.

 

 

백화점 관계자는 이러한 일들을 장영신 회장에게 보고를 하니, 장영신 회장은 "시간이 지나면 괜찮을 테니 그냥 놔 두라고 하였다"는 것이다.

 

 

애경(AK)백화점은 시간이 갈수록 매출이 크게 늘어 수원 평택등에도 점포를 확대하여 면세점 사업에까지 참여하게 된다.

 

 

장영신 회장 3남

 

 

 

 

 

 

 

 

장영신 정치 입문?

우리나라 최조의 여성 CEO로 국내 탄탄한 기업으로 장영신 회장의 이름이 알려지자, 정치권의 새천년 민주당 김대중은 장영신 회장을  영입하여 국회의원로 출마를 시킨다.

 

 

그렇게 장영신 회장은 구로 을에 제 16대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여 국회의원에 당선하였으나, 한나라당에서 장영신의 불법 선거운동으로 검찰에 고발하여 장영신은 100만원의 벌금을 선고받고 국회의원 당선은 무효가 된고 만다.

 

 

장영신 회장 국회의원 출마

 

 

 

 

 

 

 

 

장영신 회장 제주항공 취항

장영신은 정치권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을때, 타 업계의 세제등 새로운 제품 출시로 애경그룹의 성장이 미진하여 애경이 위태롭게 되었다.

 

 

그러던 차에 제주도 김태환 도지사가 제주 민간항공 사업을 제안해 온것이다.

 

 

제주 도민들은 그당시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의 항공료가 비싸, 육지로 한번 나오는데 큰 부담이 된다며, 민원을  제기 하였고,  제주 도지사는 제주 도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저가 항공을 추진하였던 것이다.

 

 

장연신 회장은 제주도는 남편 채몽인의 고향이기도 하여, 항공사업을 하기로 결정하고 애경이 75% 제주차치에서 25% 자본을 투자하여 2005년에 제주 항공을 취항하게 된다.

 

 

그러나 먼저 있던 대한항공이나 아시나나 항공에 비해, 제주항공은 위험하다는 선입견이 있었고, 또  운항시간에 있어 좋은시간대는 기존의 항공사들이 먼저 차지 하였으며, 제주항공은 항공 시간대도 좋지가 않아, 제주 항공은 결국 자금난에 직면하게 된것이다.

 

 

그러자 자본금 25% 투자한 제주자치도에서는 더이상은 투자할 돈이 없다며, 항공사업에서 손을 때자, 장영신 회장은 AK(애경) 면세점을 롯데에 매각한후 자금을 마련한다.

 

 

이후 장영신 회장은 제주항공에 혼신의 힘들 쏟아부어, 국가에서 준하는 '국제항공안전' 확인을 받아 국내는 몰론 국제선에 취항하게 되며 부산에어, 진에어까지 창립하는 성공을 거두게 된것이다.

[제주항공은 경기침체 소비심리로 하여 저가항공을 선호하는 고객이 늘어난 것이다]

 

 

제주에어

부산에어. 진에어

 

 

 

 

 

 

 

 

2023.04.20 - [나누고 싶은 글] - 신세계 이명희 회장 (ft. 남편, 아들과 딸, 재산)

신세계 이명희 회장 (ft. 남편, 아들과 딸, 재산)

 

2023.10.11 - [스타 이슈] - 홍진경 - 남편 직업과 딸 (ft. 프로필, 암 투병, 라엘, 집, 이영자, 이경규, 더 김치,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 - 남편 직업과 딸 (ft. 프로필, 암 투병, 라엘, 집, 이영자, 이경규, 더 김치, 공부왕 찐천

 

2023.08.26 - [나누고 싶은 글] - 손둥동굴 - 베트남 손둥동굴, 위치, 비용, 재방송, tvn 손둥동굴, 3백만년 전 야생탐험

손둥동굴 - 베트남 손둥동굴, 위치, 비용, 재방송, tvn 손둥동굴, 3백만년 전 야생탐험

 

2023.08.22 - [나누고 싶은 글] - 존리 대표 (ft. 프로필, 차명 의혹 논란, 존리의 부자학교, 메리츠 자산운용)

존리 대표 (ft. 프로필, 차명 의혹 논란, 존리의 부자학교, 메리츠 자산운용)

2023.06.26 - [나누고 싶은 글] - 라스푸틴 - 러시아 황후와 불륜 and 박물관에 보관된 신체 부위 물건?(ft.예언, 비선실세)

라스푸틴 - 러시아 황후와 불륜 and 박물관에 보관된 신체 부위 물건?(ft.예언, 비선실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