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춘 박은옥2 정태춘 - 얘기(가사) 얘기 작사 / 작곡 / 노래 / 정태춘 담 넘어 뒷집에 젊은 총각 구성진 노래를 잘도 하더니 겨울이 다가고 봄바람 부니 새벽밥 해먹고 머슴가더라..... 산 넘어 구수한 박수무당 굿거리 푸념을 잘도 하더니 제 몸에 병이나 굿도 못하고 신장대만 붙들고 앓고 있더라 어리야 디야 어리얼사 어리야 디야 앓고 있더라..... 길 건너 첫 집에 젊은 과부 수절을 한다고 아깝다더니 정들은 이웃에 인사도 없이 그 춥던 간밤에 떠났다더라..... 집나간 자식이 돌아온다 하니 동네 길 골목을 뛰어가보니 동구밖 너머론 바람만 불고 초저녁 단잠에 꿈이더라 어리야 디야 어리얼사 어리야 디야 꿈이더라..... 노래 2022. 10. 1. 정태춘 - 92년 장마, 종로에서, 가사 (ft 조용필급 레전드) 정태춘 (67세) 대한민국 보컬 아티스트로, 원로 가수이자 사회 운동가 정태춘. 싱어송라이터 이자 시인 이며, 가요계를 논할때 조용필과 더불어 절대 빠지지않는 전설적이고 레전드급인 가요계의 거물이다. 지금도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가수이며, 부인 박은옥과 함께 무대에 서곤한다. 1954년 10월10일 경기도 평택군 팽성면 도두리 에서 평범한 농사꾼 5남 3녀 중의 한사람으로 출생하였다. 몇째인가는 밝혀진게 없으며, 평택의 도두리는 경기도와 충청도의 경계로 알려지며, 성장기를 모두 이곳에서 보냈으므로 이후 정태춘의 정서에 큰 영향이 미친것으로 보여진다. 정태춘은 평택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대학진학은 실패한것으로 알려지며, 부인 박은옥과 둘사이에 딸 정새난슬이 있다. 종교는 불교이며 법명(한수) 이다. 197.. 노래 2022. 9.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