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건 다있소
원하는 가격에 다있소
어디든지 다있소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국각지 어디에서나
볼수있는 다이소는
일본기업이냐?
한국 기업이냐?는
말들이 분분한데 이 부분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다이소 영업시간
전국매장
오전 10:00 ~ 오후 10:00
박정부 회장과 다이소 설립
박정부(1944년 12월 2일 ~ )회장은
서울 영등포 고등학교, 한양대학교 공업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3년 인천남동공단에 있는 전구공장에서 생산책임자로 근무하였다.
박정부회장은 입사 15년쯤에
회사와 근로자들의 간의 노사갈등이 심해지자 사표를 던지고 회사를 퇴사하게 된다.
그때 박정부 회장의 나이 45세 였다.
박정부 회장은 사업을 시작 하기란 늦은 나이란걸 생각했지만
"내 스스로 뭔가를 할수있는 것을 지금이 아니면 언제하겠냐"
"맨바닥에서 의지를 가지고 한번 뛰어보자"라고 생각을 하고
1988년에 (주)한일 맨파워를 설립하였다.
박정부 때밀이 타올로 전환점
박정부 회장은 (주)한일 맨파워 설립 직후
재떨이와 열쇠고리등을 각종 행사 물품을 일본에 납품하는 무역업으로 시작을 하였다
그러던중 일본 100엔 샾에 우리나라 때밀이 수건(이태리 타올)을 납품하였는데
그것이 일본에서 대박을 치면서 박정부 회장의 사업에 큰 전환점을 가져다 준것이다.
박정부 회장은 일본 100엔 샾에서 저가 상품이 잘 팔리는것을 알게되고
자신도 직접 상품을 팔아봐야 되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천냥코너 1호점 개점(다이소 모태)
박정부 회장은 1997년에 서울 천호동에 '아스코 이븐 프라자'(주, 한일맨파워)라고 균일가 매장을 오픈하게 된것이다.
이 매장이 현재 '다이소'의 모태인 것이다.
박정부 회장은 5년을 준비한 끝에 이 천냥코너를 오픈하면서
매장은 불과 15평으로 낡고 보잘것이 없어
직원들이 밤샘을 해가며 페인트칠과 수리를 하였다고 한다.
오픈 당시 상품은 150개에 불과하였고,
우리나라 최초 저가상품 1000원짜리 매장이었다.
오픈을 하였으나 사람들이 인식이 '싼게 비지떡'이란 관념으로
장사가 잘 되지를 않았다.
그러던중 IMF가 터져 경제가 위축이 되자
'1000원 한장으로 괜찮은 물건을 구매할수 있구나'라며
고객이 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여기 저기서 1000원짜리 점포들이 늘어나기 시작하였으나
경제가 다시 회복되면서 1000원짜리 점포들은 하나 둘씩 사라지기 시작하였다.
싸게는 팔지만 싸구려는 팔지않는다
그러나 다이소 만큼은 오히려 회사의 몸짚이 더 커져 갔다.
박정부 회장은 한달에 새로 들어오는 신 상품들을 현장에서 직접 꼼꼼하게 관리하였으며,
소리소문없이 각 매장을 둘러보고 관리를 하곤하였다.
박정부 회장은 "모든것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고 생각하여,
주말만 되면 현장을 쭉 둘러본후 어떤점이 고쳐야 될 점인가를 살펴 경영전략을 세웠다고 한다.
박정부 회장은 매장을 둘러보든중 고객들의 소리를 듣게되는데
'싼게 비지떡' 이란 소리를 하면서 물품을 구매하지 않고 나가는 손님을 보고,
박정부 회장은 싸구려 상품의 이미지를 벗기 위하여
각 매장의 인테리어를 고급스럽게 바꾸며 쇼핑하기 편리하게 하는데 역점을 두었던 것이다.
박정부 회장의 '상생' 관계
다이소는 전 세계의 협력업체가 3600개가 넘으며,
국내에서만도 2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다이소는 질 좋은 제품을 싸게 구매하여
소비자들을 만족하기 시키기 위해
협력업체에 결제를 모두 현금으로 한다고 한다.
그래야만 생산 공급하는 업체도 더 좋은 제품을 생산할수 있기 때문이다 라고
박정부 회장은 '상생'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다이소 한국기업이냐 일본기업이냐?
박정부 회장은 '아스코 이븐 프라자'라는 상호를
4년후에 '(주) 아성다이소'라고 명칭을 바꾸게 된다.
박정부 회장은 2001년도에 매장이 100개가 늘어났을때
일본 '다이소'에서 자기네들 하고만 거래를 하자는 제의를 받았다고 한다.
그때 일본 에서 박정부 회장에게 4억엔을 (그당시 40억) 투자하나
일본에서 직원이 한국다이소에 들어와 있지도 않으며
로열티를 내는것 또한 아니며
어떠한 간섭도 하지 않는다고 말하였다.
그렇게 박정부 회장은 '아스코 이븐 프라자'라는 명칭을
'다이소'라고 바꾼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반일 감정이 격해질때 마다
다이소가 일본 기업이다 라며 악성루머에 시달기도 했었다.
박정부회장은 해마다 독도 후원을 하고 있으며,
'다이소'가 일본기업이 아니다는걸 국민들에게 보여 주고 싶다며,
박정부 회장은 100%로 한국 독자기업이라 주장한다.
▶다이소는 가격대비 가성비가 좋다는 입소문이 대중들 사이에서 널리퍼져있으며,
년간 국민 한 사람당 28개의 상품을 구매 하였다는 수치라고 한다.
국민 최초 1000원 샾으로 출발하여 5000원이 넘지않는 다는 거대 유통기업으로 성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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