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의 명장, 강감찬 귀주대첩 (ft. 고려 거란전쟁, 업적, 처, 생가터, 낙성대, 명언, 현종, 고려왕 계보)

 

 

 

 

 

강감찬 (948 ~ 1031) 초상화

 

 

 

 

강감찬 출생

강감찬 장군은 고려 정종때인 948년 12월 27일에 출생하였다.

 

 

강감찬 장군의 아버지는 강궁진(진주 강씨)으로, 태조 왕건을 도와 고려 개국에 일조한 삼한벽상 공신이다.

 

 

강감찬 장군이 태어나던날, 중국사신이 별을보고 이동하던중, 북두칠성중 문곡성이 땅으로 떨어지는것을 보고 그곳으로 가보니 금주 낙성대(현, 서울 관악구 봉천동)로 그곳에서 사내아이가 태어났다고 한다.

[문곡성은, 북두칠성의 네번째 별로, 학문과 재물을 의미하는 별이다.]

 

 

낙성대에서 태어난 사내 아이가 강감찬 이었고, 장차 큰 인물이 되겠다고 예언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또한 설화는,

강감찬의 아버지 강궁진이 신비한 태몽을 꾸고 훌륭한 아들을 낳기위해 노력하고 있을때, 어느날 귀가중 여인으로 둔갑한 여우를 만나 관계를 맺고 강감찬을 낳았다는 설화도 존재한다.

 

 

강감찬은 태어나서 이름을 강은천 이라고 불렀으며 36살 과거 급제후 강감찬으로 계명하였다.

 

 

 

 

 

 

 

 

 

고려의 문신 강감찬 

 '고려 열전'에 의하면 강감찬은 젊은 시절부터 학문을 좋아하고, 기발한 지략이 좋았으나 과거에는 983년(고려 성종 2년) 36살의 늦은 나이에 문과 장원급제를 하였다.

 

 

또한 강감찬은 키도 작고 못생겼다고  '고려 열전'에 기록되어 있으며, 그당시 과거급제의 평균 년령은 23세 정도였으나 강감찬은 36세에 과거 급제를 하였으니 아주 늦은 나이인 것이다.

 

 

강감찬은 과거급제후 문화시중에 오른 문관이며, 정식으로 무관에 봉해진 적이없다.

 

 

강감찬은 30년 넘게 고려에서 문관으로 있다, 3차 고려 거란전쟁이 발발한후 72세 나이에 무관(군인)으로 지낸것은 3개월에 불과했다는 학설이 있다.

 

 

 

 

 

 

 

 

 

강감찬 지략

고려는 송나라돠 거란의 사이에 소국으로 끼여있어, 송나의 편도 거란의 편도 들수없는 처지에 놓여있었던 것이다.

 

 

거란은 26년간 호시탐탐 고려을 침공하였고, 2차 고려 거란전쟁에, 거란 황제가 직접 40만 대군을 이끌고 고려을 침공하였고, 고려가 전세가 불리해지자, 강감찬의 지략으로 거란에 가짜로 항복을 하였고, 고려 현종이 거란 황제에게 직접 찾아가 머리를 조아리기로 약속을 하고, 거란군은 물러가며 고려 거란 2차 전쟁은 마무리 아닌 마무리가 되었다.

 

 

강감찬의 지략으로 고려 거란 2차 전쟁을 임시 머춘다음, 고려는 다시 군사를 재정비 하였으며, 거란 황제가 고려 현종이 거란으로 오지 않는다고 다그치자, 고려에서는 현종이 아프다는 핑계를 대며 차일피일 시간을 끌었던 것이다.

 

 

최수종, 드라마 고려 거란전쟁,에서 강감찬 역

 

 

 

 

 

 

 

 

고려 거란 3차 전쟁 발발

거란은 고려와의 1차 2차 전쟁으로 어느정도 고려군의 저력을 경험한 거란의 황제는, 황제친위군인 우피실군으로 구성된 10만의 최정애 기마병을 소배압(거란의 군 지휘관)에게 맡기며, 이번 만큼은 반듯이 고려를 굴복시켜 항복을 받아 내라는 명령을 내린다.

 

 

거란의 지휘군 소배압은 거란군의 식량문재로 다른 성 들의 것점을 제껴 두고, 바로 수도 개경까지 처들어갈 계획을 은밀히 세우고, 거란 10대군을 이끌고 고려를 침공하였다.(1818년 12월 10일)

[거란군은 전쟁때, 항시 고려의 양민들의 식량과 재산을 약탈하여 군사 식량으로 조달하였던 것]

 

 

거란의 전쟁 선고포고를 들은 고려는,  거란군에 맞서 싸울 군사 20만 8천명을 편성하고, 강감찬 장군을 상원수에 임명하였다.

[고려의 20만 8천 군사는, 농민과 군인으로 섞여이었고, 거란의 최정애 군에 비해 매우 열악하였다]

 

 

 

소배압이 이끄는 거란군은 평소 공략하던 흥화진을 두고 삼교천을 건너, 고려의 허를 찌를 계략으로 수도 개경을 향해 남하하고 있었다.

 

 

한편 고려는, 거란군이 흥화진을 공격할것이라고 믿고, 산성을 의지하여 청야전술을 펼치려고 하였으나, 강감찬 장군은 1만 이천명의 군사를 흥화진이 아닌, 삼교천에 미리 매복을 시킨것이다.

 

 

그리고는 소가죽을 큰 밧줄에 엮어, 성 동쪽의 강물을 막아 둑을 만들어 두었다.

 

 

거란군은 고려의 삼교천에 당도하여, 무릎까지 밖에 오지않는 강을 건너자, 고려군은 강감찬 장군의 신호에 따라, 소가죽으로 만들어 놓은 둑을 일시에 무너뜨려 버린다.

 

 

그러자 빠른 속도로 삼교천 강물이 불어나자, 소배압이 이끄는 거란군은 혼란에 빠지며, 그 틈을 이용해 고려군 1만 이천명을 거란군을 퇴폐시킨다.

 

 

그러나 거란군은 물러나지않고 군사를 정비하여 다시 삼교천을 건너려하자, 강감찬 장군은 부대를 두개로 편성하여, 김종현이 이끄는 군사는 개경을 방어하기위해 다시 개경으로, 강민첨이 이끄는 군사는 삼교천을 건너는 거란군이 개경으로 향하는 시간을 끌기위해 삼교천에서 전투를 벌인것이다.

 

고려 거란전쟁때 삼교천을 건너는 거란군

 

 

 

 

 

 

 

 

 

강감찬 장군 귀주대첩

고려는 거란군이 다시 쳐들어 올것을 대비하여, 개경 성벽을 높이고 성문을 다시 재정비 하였으며, 성 밖의 민간인은 모두 성 안으로 피신하고 성 밖에는 풀 한포기 양식하나 두지 않았다고 한다.

 

 

고려의 성 문앞에 도착한 거란군은, 성안에는 김종현이 이끄는 군사와, 뒤쪽에는 강감찬과 강민첨이 이끄는 군사로, 거란군은 독안에 든 쥐가 되어버렸던 것이다.

 

 

그러자 소배압은 거란군을 이끌고 넓은 평야가 있는 고려의 귀주까지 퇴각하였다. 소배압은 귀주는 넓은 평야로 싸움에 이길자신이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귀주의 넓은 평야에서, 고려의 강감찬 장군이 이끄는 군사와, 거란의 소배압이 이끄는 군사가 뒤엉켜 전투가 벌어진 것이다.

 

 

이것이 귀주대첩으로, 강감찬 장군은 물러설 생각이 없었고, 하늘이 고려를 도와서인지, 하늘에서는 비가 내리고, 바람은 북서풍에서 남동풍으로 거세게 불어, 거란의 군사들을 맞바람을 맞으며 몸을 가누지 못하였고, 비로인하여 시야는 가려졌으며, 거센 바람으로 인하여 화살을 제대로 쏠수 조차 없었다.

 

[강감찬 장군은, 평소 귀주는 강한 비람과 풍향의 변화가있는 지역인것을  잘 파악하고 있었든 것이다.]

 

 

거란군도 고려군도 지쳐있을때쯤에, 삼교천에서 개경을 지키기 위해 군사를 이끌고 가, 개경 성안에 머물고있던 김종현이 군사를 이끌고 귀주까지와 도움을 준것이다.

 

 

거란의 소배압은 10만군사를 이끌고와, 귀주에서 대폐하고 압록강을 건너간, 거란의 군사는 불과 수천명에 불과하였다고 한다.

 

[이렇게 고려 거란의 26년 전쟁은 고려의 강감찬 장군의 승리로 막을 내린것이다, 그리고는 송나라도 거란도 함부로 고려를 더이상 침공하지 못하였고, 거란족은 이후 멸망하여 여진족이 된다.]

 

 

이후 고려는 개경주변을 성을 더욱더 굳건히 쌓고, 북방에는 천리장성을 쌓아, 고려 국방의 기틀을 더욱더 굳건히 하였다.

 

귀주대첩

 

 

 

 

 

 

 

 

강감찬 명언

▶호랑이의 힘이 세어 두려워하나

힘이란 언제나 지혜에 지는법.

힘센것이 세상을 지배하였 다면

어찌 인간이 세상을 지배할수 있겠느냐.

 

▶죽을 고비에 이르러야

비로소 살길이 보인다.

 

▶인내와 근면 그리고 학문은 

언제나 승리를 가져올 것이다.

 

▶두려움은 약자의 증표이며

용기는 강자의 혼이다.

 

▶용사의 길은 고난의 길이다.

 

▶무한한 열정을 가진자는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는다.

 

 

 

 

 

 

 

 

강감찬 업적과  생가터

강감찬의 대표적인 업적은 귀주대첩이다.

 

서울특별시 관악구 낙성대동 218 - 9 외 2필지, 강감찬 초상화

 

 

 

 

강감찬 부인

드라마 <고려 거란전쟁>에서, 강감찬이 처에게 구박을 받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드라마 등장부터 남편 강감찬에게 바가지를 긁는 처 (배우, 윤복인)의 모습을 보고 시청자들은 '고려희'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이러한 장면들은 연출진의 역사적 상상력에서 기반된듯 합니다.

 

강감찬역인 최수종도 와이프 하희라에게 잔소리 듣는것 같다며 웃을 짓기도 하였다.

 

드라마 고려 거란전쟁에서 부인한테 매일 혼나는 강감찬 ,,, ㅋㅋㅋ (윤복인, 최수종 )

 

 

 

 

 

 

 

 

 

고려 현종

 

 

현종은 고려 제 8대 왕이며, 고려 992년 8월 1일, 고려 개성부 왕륜사 남쪽 헌정왕후 사저에서 태어나, 고려 1031년 6월 16일 향년 38세에 사망하였다.

 

현종은 사생아로 태어나 왕이 되었으며, 어려서 천추태후와 내연남 김치양의 두사람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던중, 강조의 정변으로 왕위에 즉위하였다.

 

 

고려왕 계보

1. 태조	918 ~ 943
2. 혜종	943 ~ 945
3. 정종	945 ~ 949
4. 광종	949 ~ 975
5. 경종	975 ~ 981
6. 성종	981 ~ 997
7. 목종	997 ~ 1009
8. 현종	1009 ~ 1031
9. 덕종	1031 ~ 1034
10. 정종	1034 ~ 1046
11. 문종	1046 ~ 1083
12. 순종	1083
13. 선종	1083 ~ 1094
14. 헌종	1094 ~ 1095
15. 숙종	1095 ~ 1105
16. 예종	1105 ~ 1122
17. 인종	1122 ~ 1146
18. 의종	1146 ~ 1170
19. 명종	1170 ~ 1197
20. 신종	1197 ~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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