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38 나태주 _ 대숲아래서 나태주 _ 대숲아래서 1 바람은 구름을 몰고 구름은 생각을 몰고 다시 생각은 대숲을 몰고 대숲 아래 내 마음은 낙엽을 몬다 2 밤새도록 댓잎에 별빛 어리듯 그슬린 등피에는 네 얼굴이 어리고 밤 깊어 대숲에는 후득이다 가는 밤 소나기 소리 그리고도 간간이 사운대다 가는 밤바람 소리 3 어제는 보고 싶다 편지 쓰고 어젯밤 꿈엔 너를 만나 쓰러져 울었다 자고 나니 눈두덩엔 메마른 눈물자죽 문을 여니 산골엔 실비단 안개 4 모두가 내 것만은 아닌 가을, 해 지는 서녘구름만이 내 차지다 동구 밖에 떠드는 애들의 소리만이 내 차지다. 또한 동구 밖에서부터 피어오르는 밤안개만이 내 차지다. 하기는 모두가 내 것만은 아닌 것도 아닌 이 가을 ! 저녁밥 일찍이 먹고 우물가에 산보 나온 달님만이 내 차지다 물에.. 시(Poem) 2021. 4. 16. 꽃마다 - 신미래 축음기같은 목소리(일제강점기 노래) 꽃마차 / 신미래 노래하자 꽃서울 춤추는 꽃서울 아카시아 숲속으로 꽃마차는 달려간다 하늘은 오렌지색 꾸냥의 귀걸이는 한들한들 손풍금소리 들려온다 방울소리 울린다 울퉁불퉁 꽃서울 꿈꾸는 꽃서울 알곰삼삼 아가씨들 콧노래가 들려온다 한강물 출렁출렁 숨쉬는 밤 하늘엔 별이총총 섹스폰 소리 들려온다 노래소리들린다 푸른 등잔 꽃 서울 건설의 꽃 서울 뾰족 신발 바둑 길에 꽃양산이 물결친다 서울의 아가씨야 내일의 희망 안고 웃어다오 맨돌린 소리 들려온다 웃음소리 들린다. 작사 / 반야월 노래 / 방진남 이노래는 한일 가요사이다. 1932 ~ 1942 년에 나온노래고 일제강점기때 불리어진 노래이다보니년도가 정확지가 않고, 꽃서울은 만주 하얼빈을 칭한것이다. 해방이후 가사가 조금씩 바뀌어 불리어지고 있다 이 노래또한 우.. 노래 2021. 4. 15. 나태주 _ 행복 행복 _ 나태주 저녁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것 힘들때 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이 있다는것 외로울때 혼자서 부를노래 있다는것 시(Poem) 2021. 4. 14. 최백호 - 가을바다 가을도시 / 가사 가을 바다 가을 도시 / 최백호 가을이 오던 날 너는 먼 바다가 모래뻘에 서서 울고 나는 불빛 영롱한 도시의 그늘에서 울었다 가을이 익어간 날 너는 한 마리 물새처럼 외로웠고 나는 불꺼진 가로등 아래 서성거렸다 가을이 가는 날 너는 부서지는 파도처럼 나를 잊을테고 나는 한잔의 한잔의 한잔의 술로 너를 잊는다 가을이 익어간 날 너는 한 마리 물새처럼 외로웠고 나는 불꺼진 가로등 아래 서성거렸다 가을이 가는 날 너는 부서지는 파도처럼 나를 잊을테고 나는 ~~ 한잔의 한잔의 한잔의 술로 너를 잊는다 2020.11.24 - [노래] - 나훈아 -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가사 나훈아 -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가사 세월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 나훈아 늙은 산 노을 업고 힘들어.. 노래 2021. 4. 13. 강부자 _ 나이더들면 (가사) 나이 더 들면 나이 더 들면 서글플거야 서산에 노을처럼 서글플거야 나이 더 들면 외로울거야 길 잃은 강아지처럼 외로울 거야 사랑 하는 당신이 곁에 있어도 서럽고 외로울까 손 꼭잡고 놓치치 않아도 길을 잃고 헤매일까 나이 더 들면 무서울거야 돌아가고 싶어도 길이 없으니 사랑하는 당신이 곁에 있어도 서럽고 외로울까 손 꼭잡고 놓치지 않아도 길을 잃고 헤매일까 나이 더들면 별수 없겠지 하나 둘 버리고 사는 수밖에 하나 둘 버리고 사는 수밖에 ~~~~ ▶노래를 듣고나니 눈물이 주르르 돌아가고 싶어도 길이 없으니 하나 둘 버리고 사는 수밖에 ~~ 2021.03.22 - [노래] - 장사익 _ 꽃구경 , 영상/가사포함(고려장에관한노래) 장사익 _ 꽃구경 , 영상/가사포함(고려장에관한노래) 꽃구경 _ 장사익 어머니 .. 노래 2021. 4. 13. 조항조 - 내 이름 (가사) 내이름 / 조항조 멀리서 바라보다 뒤돌아 걸어왔다 너의 결혼식에 난 내 모든걸 두고왔다. 다 잊고 살아 갈 테니 부디 행복 하여라 덧없는 사랑을 했구나 그게 나였구나 못잊을 이름하나 남기고 내 곁을 떠났더라 꽃한 송이 살수도 없는 그이름만 남기고 언젠가 다시 바람으로 니 곁을 잠시 지날테니 그때까지 날 잊어라 널 사랑했던 날 다시만날 내이름은 저 달이다 저 별이다. 사는동안 나는 너에 계절이다 세월이다. 다시만날 내이름은 구름이다 빗물이다. 사는동안 나는 너의 계절이다 세월이다. 2023.05.25 - [스타 이슈] - 윤복희 첫 남편은 누구? 남진과는 무슨관계? (ft. 미니스커트, 윤항기, 여러분) 윤복희 첫 남편은 누구? 남진과는 무슨관계? (ft. 미니스커트, 윤항기, 여러분) 우리나라에 최초로 .. 노래 2021. 4. 8. 아이유 - 라일락 (가사) 아이유 - 라일락 나리는 꽃가루에 눈이 따끔해 (아야) 눈물이 고여도 꾹 참을래 내 마음 한켠 비밀스런 오르골에 넣어두고서 영원히 되감을 순간이니까 우리 둘의 마지막 페이지를 잘 부탁해 어느 작별이 이보다 완벽할까 Love me only till this spring 오 라일락 꽃이 지는날 good bye 이런 결말이 어울려 안녕 꽃잎 같은 안녕 하이얀 우리 봄날의 climax 아 얼마나 기쁜 일이야 Ooh ooh Love me only till this spring 봄바람처럼 Ooh ooh Love me only till this spring 봄바람처럼 기분이 달아 콧노래 부르네 (랄라) 입꼬리는 살짝 올린 채 어쩜 이렇게 하늘은 더 바람은 또 완벽한 건지 오늘따라 내 모습 맘에 들어 처음 만난 그날처.. 노래 2021. 3. 31. 꽃 _ 김춘수 꽃 _ 김춘수 내가 그를 꽃이라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를 꽃이라 불러 주자 그는 나에게로 꽃으로 다가 왔다. 내가 그의 이름을 꽃이라 불러 준것처럼 누가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 다오 그에게로 가서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는 모두 그 무엇이 되고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눈빛이 되고싶다 시(Poem) 2021. 3. 31. 백신 Vaccine - 어떻게 생겼을까?(ft.코로나19백신 ) 백신이 생겨난 과정 영국에서 오래전 천연두가 유행을해 아이 어른 할것없이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그런데 , 신기하게도 목장에서 소젖 을 짜는 사람들에게는 생존율이 높고 죽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그것을 본 학계에서는 소를 연구하기 시작하였고 소는 우두 ( 바이러스에의한 소의 급성전염병 ) 걸린것이다 그 , 우두가 소젖을 짜는 사람들에서 약하게 옮겨진것었고, 우두에 감염된 소젖을 짜는 사람들은 천연두에 대한 면역력이 자연스럽게 생긴것이다 그리하여 , "에드워드 제너 " 라는 박사가 이것을 연구해 백신을 탄생시킨다 이 백신 ( Vaccine ) 의 이름이 라틴어로 베카 ( Vacca ) 즉 암소 , 이것이 백신의 어원이 된것이다. 지금 코로나 19로 하여금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있는며 백신종류.. 나누고 싶은 글 2021. 3. 28. 풀꽃 3 _ 나태주 (풀꽃 2 ) 나태주 / 풀꽃2 이름을 알고 나면 이웃이 되고 색깔을 알고 나면 친구가 되고 모양까지 알고 나면 연인이 된다 아, 이것은 비밀 풀꽃 _3 기죽지 말고 살아봐 꽃 피워봐 참 좋아. 2023.01.19 - [나누고 싶은 글] - 이하늬 배우자 재력과 전 남자친구 윤계상(ft. 대리모 논란, 김태희, 오정연) 이하늬 배우자 재력과 전 남자친구 윤계상(ft. 대리모 논란, 김태희, 오정연) 국악 아이돌 미스코리아 연기 예능 모든 방면에 에너지가 넘치는 여배우 이하늬 잘 익어가는 배우라고 표현 하고싶은 이하의 배우에 대해 들여다 볼까요. 이하늬 프로필(李하늬) 출생 = 1983년 3 sharinghappy.tistory.com 2023.01.15 - [나누고 싶은 글] - 김혜자 금수저 집안과 아버지(ft 남편.. 시(Poem) 2021. 3. 27. 최백호 - 낭만에대하여 / 가사 낭만에대하여 / 최백호 새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사이로 짙은 색소폰 소릴 들어 보렴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만은 왠지 한~ 곳이 비어있는 내~~가슴이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밤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선창가에서 돌아올 사람은 없을지라도 슬픈 뱃고동 소릴 들어보렴 첫사랑 그 소녀는 어디에서 나처럼 늙어갈까 가버린 세월이 서글퍼지는 슬픈 뱃고동 소릴 들어보렴 2023.06.03 - [영화] - 영화 해어화 줄거리 및 리뷰 (ft. 해어화 뜻, 한효주, 천우희, 유연석) 영화 해어화 줄거리 및 리뷰 (ft. 해어화 뜻, 한효주, 천우희, 유연석) 해어화 뜻 = 사람말을 알아듣는 꽃 (즉, 사람 마음을 헤아린다) 때는 일제 강점기 1943년 .. 노래 2021. 3. 26. 전세금 - 월세 영상( 전세보증금지키기위해 꼭 알아야할사항 ),신탁 _ 동영상 _ (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 도움 ) 티브를 보던중 너무화가 나서 동영상을 올리개 되어 많은 사람과 공유해 더이상 피해를 입는 사람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서민들에게는 단돈 1000만원도, 100만원도 작은 돈이 아닙니다. 많이 가진자들 부동산 투기를 밥먹듯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집값은 계속오르고 , 어느 정부든 부동산 오르는걸 막겠다고 다들 말 하지만 막기는 커녕 계속해서 오르는게 부동산 입니다 일반서민들은 평생을 해도 집한채 사는게 어렵습니다. 서민들은 자기집을 사는게 꿈인사람들도 허다합니다. 젊은청년들,이제막 새로운삶을 사는신혼부부들이 겨우 전세금 마련해 얻은집이 전세사기로 피해를 당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세입자 전세금 패해를 지켜줄 또렷한 대책도 없는 실정입니다... 나누고 싶은 글 2021. 3. 22. 이전 1 ··· 62 63 64 65 66 67 68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