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필과 생모
정몽필은 1934년 12월 11일 강원도 통천군 송전면에서 현대그룹 창업주 정주영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정몽필의 생모는 정주영 회장의 첫사랑으로, 정주영이 19세 그녀는 17세때 정몽필을 낳았던 것이다.
그녀는 정몽필을 출산하였지만 정주영의 집안에서 결혼을 반대하여 아이를 두고 강원도 통천을 떠나 두사람은 헤어지게 된 것이다.
그리고 정몽필은 변중석 여사의 손에서 자랐다.
정몽필과 아버지 정주영
정몽필은 경기상업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아버지 정주영 밑에서 사업을 배우기 시작한다.
현대건설 샌프란시스코 지점장, 현대건설 상무, 현대종합상사 부사장, 동서산업 사장등 요직을 거치며 일하였다.
정주영 회장은 장남 정몽필에 대한 기대가 컸기에 정몽필이 일하는것에 대해 항상 잔소리와 지적을 많이하여 정몽필은 언제나 아버지 정주영에게 주눅이 들어있었다.
정몽필이 동서산업 사장으로 재직중 회사 실적을 올리기 위해 동분서주 하였지만 회사에 실적이 오르지 않았고 아버지 정주영은 정몽필에게 대 놓고 화를 내었던 것이다.
정몽필은 동서산업 사장자리에 물러나 자신의 가족들과 영국으로 이민을 떠나게 된다.
정몽필 사망
정몽필이 영국에서 3년간 체류하는 중 아버지 정주영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것을 권유하였고, 정주영은 다시 돌아온 장남 정몽필에게 막 인수한 인천제철 사장자리를 맡기게 된다.
인천제철의 사장자리를 맡게된 정몽필은 인천제철(현대제철)을 정몽필은 자신에게 기대가 큰 아버지 정주영에게 부흥하고자 밤 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을 하였고 단번에 인천제철을 변모시켜 아버지 정주영으로 부터 크게 신임을 얻게된다.
정몽필은 아버지 정주영에게 전자산업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정주영은 정몽필의 말을 받아들여 1982년에 전자산업을 창립하게 된다.
정몽필이 복귀한지 1982년 4월에 울산에서 현대중공업주물공장 확장회의가 있어 울산 회의에 참석하였다가 회의가 늦게끝나 서울로 돌아오는 고속도로에서 대형 트레일러 옆을 들이박는 사고를 일으키면서 정몽필은 그자히에서 숨지고 말았다.
정몽필은 울산에서 회의 늦게 끝나고 다음날 인천체철 오전 다섯시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새벽에 무리해서 올라오던 길에 사고가 일어났던 것이었다.
그당시 정주영 회장은 미국서 아들 정몽필의 비보를 듣게 된것이다.
그리고는 정주영 회장은 "하늘이 나를 버렸다"다고 하면서 크게 슬퍼하였다고 한다.
그렇게 정몽필은 47세에 사망한것이다.
정몽필 아내 이양자, 딸 정유희
정몽필이 사망한후 정주영 회장은 며느리인 이양자 여사 남동생 이영복에게 동서산업 사장자리에 앉히게 된다.
정몽필과 이영자 사이에는 정은희, 정유희 두딸이 있다.
차녀 정유희는 1991년 입시에서 이화여대 수석으로 입학하게 된다.
정주영은 죽은 장남 정몽필의 딸이 이화여대 수석으로 입학하여 너무기뻐하며 이화여대에 공학관을 지어서 기증하하였다.
이양자 여사는 1990년 암으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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