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기즈칸 무덤의 행방? (징기스칸의 태몽, 본명, 영토, 명언)

 

 

 

 

보르지긴 테무진 (칭기스칸) 실제얼굴은 아닌데 그의 비슷하다고함.

테무진의 가족들

 

보르지긴 테무진 (칭기스칸,1162년 11월 12일 ~ 1227년 8월)

 

몽골부족 보르지긴 씨족 족장인 이수게이는 메르키트 부족장의 부인인 후엘룬을 약탈해와 부인으로 삼는다. 그것은 몽골초원에 흔한 약탈 풍습이라고 한다.

 

테무진 아버지 '이수게이'

칭기스칸 어머니 '후엘룬'

 

 

 

 

 

 

 

테무진의 탄생(태몽)과 어린시절

테무진은 1162년 11월 12일 보르지긴 씨족 족장인 아버지 이수게이와 어머니 후엘룬의 사이에서 태어난다.

 

 

임신을한 후엘룬은 꿈에 게르안 천장으로 빛이 세어들어와 자신의 배에 쏟아졌으며, "이제 네가  전 세계의 지배자가 될 아들을 하나 낳게 될것이다" 라는 소리가 후엘룬에 귀에 들리는 태몽을꾸게 된다. 이후 아들 테무진을 낳았으며 테무진이 태어날때 오른손에 '핏덩이'를 쥐고 태어났다고 한다.

 

 

 테무진은 9살이 된든해에 아버지 이수게이와 미래의 테무진의 아내될 여자(부르테)를 찾아 혼인동맹을 맺고, 몽골의 풍습에 따라 테무진을 일정기간 사돈집에 두고 돌아오는 길에  테무진 아버지 이수게이는 적 타타르 부족장을 만나 독살 당한다.

 

 

테무진은 아버지 사망소식을 듣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테무진은 부족사람과 삼촌들에게 모든걸 다 빼앗기고  버림을 받으며 포로생활 까지 한다. 테무진은 기회를 엿보든중 탈출에 성공하여 아내(부르테)가 있는 부족으로 찾아가 힘을 키운다.

 

테무진과 부르테

 

 

 

 

 

 

 

보르지긴 테무진 '칭기스칸'이 되다

테무진은 힘을 키우고 군대를 결성하여 1206년 부족국가 였던 몽골을 통일하고 칭기스칸이 된다.(칭기스는 위대한, 위험을 갖춘, 이라는뜻) 몽골을 통일한 칭기스칸은 몽골 밖의 세상으로 정벌에 나선다. 

 

 

금나라 →송나라 →요나라 →서하,까지 정복한다. 이렇게 점령한 영토 777만km2 로, 알렉산드대왕, 나폴레옹이 차지한 땅보다도 더 넓었다고 한다. 

 

 

칭기스칸이 정벌한 영토

 

 

 

 

 

 

 

 

 

세계를 정복한 통일한 징기스칸의 리더쉽

칭기스칸은 자신의 군대를 만들때 종족, 계급, 종교를 차별하지 않았고 능력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등용했다고 한다. 유명한 일화로 칭기스칸이 전쟁중에 자신이 타든말이 적군의 화살에 맞아 칭기스칸이 말에서 낙마하게된다.

 

 

전쟁이 칭기스칸의 군대가 승리로 끝내자 살아남은 적군들중 자신의 말에 화살을 쏜사람을 찾아내어 그병사에게 이름까지 하사하며 부하로 삼았다고 한다.

 

 

징기스칸은 전쟁이 끝난후 병사들에게 전쟁에서 얻은 전리품들을 동등하게 나누어 주었고 병사가 전사하고 없으면 그병사의 가족에게 전리품을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이같은 칭기스칸의 리더쉽으로 몽골 초원의 수많은 부족은 칭기스칸에게 충성을 맹세했고 그로인해 칭기스칸은 몽골 대제국의 칸이 될수 있었다.

 

 

 

 

 

 

 

 

 

 

칭기스칸의 죽음

세계 역사상 최단시간 최대의 영토를 점령한 칭기스칸은 1227년 서하를 원정하던중 사망에 이르게 된다.

 

칭기스칸은 죽기전 유언으로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마라" 며, 전쟁의 끝이 얼마남지 않아 서하 왕이 자신이 죽은줄 알면 항복하지 않을까봐 이런 유언을 남겼다고 한다.(서하 왕은 결국 항복한다)

 

 

몽골 역사서인 몽골비사에는 "서하 탕구트 사람에게 칭기스칸은 두번째로 원정하여 무찌르고 돌아와 돼지해(1227년)에 하늘로 올랐다" 라며 칭기스칸의 죽음에 대해 딱 한줄만 적혀있다고 한다. 

 

 

칭기스칸 죽음

 

칭기스칸의 무덤의 행방

몽골역사서 원사에 따르면 수천명의 병사와 노예들이 참여해 엄청난 규모의 무덤을 만들었고 수많은 여자와 아이들이 그 무덤에 함께 묻혔으며, 칭기스칸 관을 운반하다 마주친 사람과 장례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도 모조리 죽였으며, 장례후에는 수천마리 말로 칭기스칸 무덤을 평지로 만들었다고 한다.

 

 

세계의 수많은 학자들이 칭기스칸 무덤을 찾으려 노력하지만, 단서는 단하나 칭기스칸이 '기련곡'에 묻혔다는 설이다. 그러나 '기련곡'의 명칭이 남아있지 않고 여기저기 추측들만 하다가 최종적으로 2001년 울란바토르 에서 300km 떨어진 곳에서 600여개의 봉분이 발견 된다.

 

몽골 칭기스칸 무덤으로 추정 되는지역

 

봉분들은 3m높이의 돌담으로 둘러쌓여 있었고 돌담은 사람이 만든 흔적이 보였다고 한다. 1992년 부터 칭기스칸 무덤을 찾아다닌 미국의 발굴대장 '모리 크라비치'가 미국 몽골 연합 발굴단을 이끌고, 발굴작업에 들어 갔는데 발굴작업 당시 13세기 여성의 유골이 발견되었다.

 

울란바토르에서 300km 떨어진곳, 칭기스칸 무덤으로 추정되는 봉분, (발굴초기 13세기초 여성유골발견, 칭기스칸 과 같이 묻힌 유골로 추정)

 

발굴단들은 그 여성의 유골이 칭기스칸과 함께 묻힌 유골이 아닐까 하는 기대를 품고 탐사를 계속하였는데 발굴단에게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갑자기 돌풍이 불어 돌이 굴러 발굴단이 다치는가 하면, 발굴단 차량 운전자가 알수없는 이유로 사망하고, 탐사구역 인근에 탄저병이 돌기시작하여 발굴단에게 격리 조치가 내려진다.

 

 

발굴대장 '모리 크라비치'는 탐사작업을 멈추며, 그후 제2대 몽골 대통령 '반가반디'는 칭기스칸 무덤의 탐사작업을 하지 못하게 하였다. 칭기스칸이 죽은지 800년이 지난 지금도 그의 무덤을 알수가 없다.

 

 

 

 

 

 

 

 

 

 

 

★칭기스칸 명언 ; 분노로 한 일은 실패하기 마련이다.

 

몽골초원의 집 (게르)

몽골 초원의 집(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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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기에 지구인구 절만을 차지하고 아시아를 넘어 유럽에 이르기까지 인류 역사상 가장 넓은 지역을 지배한 몽골제국, 세계의 정복자 칭기스칸은 1995년 1.000년의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 1위로 선정 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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